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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olangPolang Jul 05. 2019

최근 폭스테리어의 어린이 공격 사고에 대해

타인의 언어를 배경 지식과 이해 없이 옮기면 전혀 다른 왜곡된 내용을 전달하게 됩니다.

게시된 모든 글, 영상, 자료 등은 게시자의 고유 저작물입니다.

저작권과 일체의 권리는 게시자에게 있으며, 무단 복제/이용을 금합니다. 


최근 폭스테리어가 어린이에게 상해를 입히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일어난 사고에 대하여 반려견의 보호자는 법적, 도의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는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거나 방향을 잘못 잡은 부분에 대해 숙고해야 할 것임은 당연하다.

여러 면에서 고심하고 신중히 논의해야 할 부분이 많지만, 일단 이 글에서는 그와 관련된 내용들은 논외로 하고. 이와 비슷한 사건사고가 일어날 때마다 반려견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들이 함께 늘어나고 있어 

 - 제한적으로 주어진 정보 안에서

-  개의 행동에 관한 내용만 최대한 객관적으로

- 줄이고 줄여서 요지만 간략하게 

정리해보고자 한다.  


https://youtu.be/8D5EimiPtTw

채널A 영상


영상 속 개의 행동에 대하여


경우를 막론하고, 해당 반려견을 실제로 만나서 상담을 진행했거나, 영상 속 현장을 직접 목격한 경우가 아닌 한, 개의 행동을 단정 지어 말하거나, 개의 처분/조치를 논하는 것은 금물이다. 

이것은 전 세계 반려동물과 관련된 모든 직업 종사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직업윤리이며 철칙이다. 

의료인이 실제 환자를 진료하거나 의료 정보를 확인하지 않은 상황에서 진단을 내리거나 처방하는 것을 금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배포된 영상으로는 개가 전달하는 언어, 행동, 표정 등도 확인할 수 없고, 수차례 아이들을 문 전력이 있다는 사실 이외에는 개의 이력과 관련하여 객관적인 정보가 없는 상황이기에, 더욱더 개의 행동에 함부로 레이블을 붙여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것은 금물이다.


그러나 한 가지.

이 개의 행동이 '사냥'이나 '놀이' 일 가능성은 지극히 낮다.


사냥 / 놀이로 공격하는 경우

포식 본능에 의한 사냥 (Predation)과 놀이를 하듯이 상대방을 공격하는 것(Predatory Drift)은 다르다.

Predation은 목적이 뚜렷하다. 살려면 먹어야 하니까 먹잇감을 구하는 것이 목적이다.

반면 Predatory Drift는 먹고살기 위해 하는 행동이 아니다. 하나의 타깃을 정해서 사냥물을 해체하듯이 일련의 행동들을 이어간다.

고양이가 쥐를 잡는 모습을 본 적이 있는가?

배가 고파서가 아니라 단지 지나가는 쥐의 갈길을 막고 서서, 쥐를 요리 던지고 조리 던지며 혼절시키고, 흔들고 물어뜯고 해체하는 고양이의 행동을 본 적이 있다면, Predatory Drift가 그와 유사하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별도로 다른 기회에.


Predatory Drift의 경우 공격하는 당사자에게서 가장 먼저 관찰되는 행동은 '스캔'이다. 

공격자는 일단 주어진 상황과 대상물들을 스캔하고, 그중에서 목표물을 특정한다. 

이 경우, 개의 바디랭귀지에서 목표물을 특정하는 행동이 정확히 포착된다.

그러나 문제가 된 개의 경우는 그 모습이 보이지 않고, 맥락도 다르다. 

정확한 상황은 알 수 없으나 주어진 영상으로만 본다면, 개와 어린이가 시각적 사각지대(코너)에서 예상치 않게 맞부딪쳤던 것으로 보인다.  (양쪽 코너를 서로 반대 방향으로 돌아 나오던 차가 충돌하듯이)


개가 아이를 놓아주었을 때의 행동

만약 이 개가 Predatory Drift로 어린이를 공격했었다면, 아무리 보호자가 줄을 잡고 있었다고 한들, 영상과 같이 아이와 개가 단번에 분리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보호자가 영상과 같이 거리를 두고 서 있는 상태에서 반려견과 아이를 떼어놓을 수 있었을 가능성은 상당히 낮다.)

또한 이 케이스가 Predatory Drift였다면, 반려견이 영상과 같이 보호자를 향해 (몸의 방향을 틀어서) 돌아서서 걸어오지 않았을 것이며, 만에 하나 돌아왔다고 해도 Predatory Drift에 해당한다면, 아이가 정면으로 보이는 복도 중앙에서 여전히 씩씩대며 서 있어야 한다. (영상에서는 반려견 스스로 보호자의 왼쪽, 엘리베이터 벽의 구석으로 들어가, 보호자를 바라보며 서 있다. 목줄이 자동 줄이므로, 보호자는 반려견의 자세나 행동에 대해 어떠한 통제권도 갖고 있지 못하다. 그저 보호자와 반려견 사이의 간격을 늘이고 줄이는 것 밖에는.)

영상이 단편적이고 분명치 않다는 제약이 있기는 하나, 갖고 있는 정보를 종합하면, 영상 속 반려견의 행동을 Predatory Drift에 해당된다고 보기 어렵다는 결론이 나온다.

※ 자동 줄/긴 줄을 사용하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폴랑폴랑 세미나 참조 


폭스테리어를 키우고 있거나, 입양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에게

사고가 일어날 때마다 특정 견종에 대한 오해, 선입견, 제약이 쌓이는 것이 유감이다.

건강하게 양육한 다수의 폭스테리어 보호자들이 존재하고 있고(여러분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보냅니다), 이것은 견종의 문제라기보다, 다분히 휴먼 에러(Human error)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랜 세월을 거쳐 특화해 온 각 견종만의 특성 또한 분명히 존재하므로, 덥석 겉모습만 보고 또는 즉흥적으로 입양을 결정하기 전에, 보호자로서 알아야 할 사전 지식 등을 미리 파악하고 학습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  


폭스테리어는 성장 전에는 성향, 성품을 예측하기 어려운 견종이다. 따라서 입양 시점부터 교육에 많은 공을 들이고, 평소 안전 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며 양육해야 한다는 사실을 우선 당부하고 싶다. 


폭스테리어의 특성을 설명하기 위해 한 가지 예를 들어 설명해보겠다.

으슥한 밤 골목 귀퉁이에서 뭔가 튀어나와 여러분의 얼굴을 순식간에 덮쳤다고 하자.

여러분 중에 누군가는 놀라서 몸을 웅크리고 그 자리에 주저앉으며 얼굴을 파묻고 떨 것이고,

그냥 그 자리에 서서 소리만 지르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뭔지는 모르지만 놀라서 걷어차거나, 일단 주먹부터 내지르고 보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가방을 던져두고 줄행랑을 치는 사람도 있을 거다.    

이 모든 행동은 1) 무의식적으로 2) 생각할 겨를도 없이 3) 순간적으로 4) amygdala에서 일어나는 행동으로 여러분이 의도하거나 선택한 행동이 아니다. 

여러분을 덮친 그것이 마중 나온 가족일 수도 있고, 바람에 날려가는 신문지 한 장이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 뇌의 amygdala는 그런 거 알 바 없는 녀석이다. 그저 생존을 위한 본능적 판단을 내린다.

여러분이 여러 선택지 중 어떤  행동을 취하게 될지는 주로는 유전자, 성향, 상황 등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같은 상황에서 폭스테리어라면?

폭스테리어는 일단 물(snapping) 가능성이 높다. (snapping: 재빨리 물었다 놓는다. *biting와는 다르다.) 

그렇게 하도록 번식되었기 때문이다. 

폭스테리어는 애초에 사냥을 위하여 선택적으로 번식된 견종이다. 다시 말해, 번식의 제1조건은 사냥 능력이었다. 순간적으로 움직이는 물체, 갑자기 다가오거나 예측 불가한 행동을 하는 대상이 나타나는 순간, 상황을 인지하기 이전에 본능적으로 물게 될 가능성이 있다. 

아이들만큼 예측 불가한 행동을 자주 하는 인류가 또 있을까? (아이를 공격한 행동을 정당화하려는 것이 아니니 오해 없기를 바란다. 단순히 개의 행동을 행동학적 측면에서 설명하는 것이다.

더욱 문제는, 반려견들이 아이들의 행동(갑자기 손을 뻗어 만지고, 소리 지르고, 불규칙적으로 뛰어다니고, 귀나 꼬리를 잡아당기고 등등)으로 인한 부정적 경험들을 알게 모르게 계속 쌓아가면서 분노를 내면 학습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폭스테리어를 키우는 보호자라면, 아이들, 노인들, 환자들 (갑자기 쓰러지거나, 지팡이가 휘청거린다거나, 링거가 함께 움직여야 하는)이 있는 곳에 갈 때,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반드시 목줄을 착용해야 한다.  

이것은 폭스테리어라는 견종을 그와 같은 특성을 갖추도록 번식해 온 '인류'의 한 명으로서, 폭스테리어를 입양하겠다고 결심했다면 수용하고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특성 중의 하나이다.  

'브리더'라고 부를 수 있을만한 지식과 명망을 갖춘 폭스테리어 브리더들은 '아이들과 연관된 가정 (자녀가 있거나 아이들과 교류가 많은 가정, (미래) 자녀가 예상되는 가정')에는 폭스테리어를 입양 보내지 않거나, 매우 신중히 고려한다. 미래의 모든 상황을 예측/통제할 수는 없으나, 최대한 해야 할 주의를 기울일 의무 - 브리더가 갖추어야 할 덕목 중 하나다. 

- 폭스테리어는 놀라거나 뜻밖의 상황에 놓이면 일단 스냅핑 (snapping 물었다 놓는다)할 수 있다.  
- 폭스테리어는 성장 전에는 성향, 성품을 예측하기 어려운 견종. 처음 입양하는 가족이라면 강아지가 아니라 성견. 
- 아이들, 노인들, 환자들이 있는 가정에는 부적합.
- 통제하기 어려운 상황이 예상되는 경우 미리, 반드시 목줄 착용.
- 보호자라고 해도 갑작스럽게 움직이지 말고, 항상 미리 시그널을 주는 습관을 들일 것.
- 끓어오르는 에너지. 입양 전에 그 에너지를 발산해줄 수 있을만한 시간과 여건이 되는지 고려할 것.  


일반화 오류

폭스테리어가 테리어 종 중에서도 움직이는 물체에 민감하고, 사냥 본능이 강한 견종이라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견종만으로 일반화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사람을 공격한 빈도를 조사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치와와가 1위를 한 해도 있었고, 리트리버가 왕관을 건네받은 해도 있었다. 치와와에게 물려도 상황에 따라 치명상이 될 수도 있고, 대형견에게 물려도 그 반대일 수도 있다. 

흑인이라고 모두 발군의 운동신경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니고, 한국인이라고 모두 가무(歌舞)에 능통한 것이 아니다. 

'견종에 대한 이해'는 필요하지만, 견종이라는 잣대 하나만으로 내리는 흑백논리, 일반화, 단답식 해석은 매우 위험하며,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동물의 행동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고, 불필요하게 에너지를 소비하지 않는다.

앞서 말한 것처럼, 현장에서 상황을 목격했거나 직접 상담한 경우가 아닌 한, 함부로 판단을 내리거나 단정 지어 말할 수는 없으나, 우리나라에서 너무나 자주 접하게 되는 케이스들과 유사점들이 많이 보인다. 

이 케이스와 유사한 행동을 보이는 반려견들 대다수의 행동은 : 

- 신체적 문제 

- 사회적 경험 부족 

- 두려움 

- 브리딩의 문제 

- 환경적 문제  

- 정신적 문제

등과 관련(하나 또는 대체로 복합적)이 있다.

이 케이스와 유사한 행동을 보이는 반려견들의 보호자들 대다수의 행동은 : 

-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함

- 부주의 (깜박, 아차, 설마, 괜찮겠지, 귀찮아)


함부로 안락사를 논해서는 안된다.

사람이나 동물을 공격하여 상해를 입히는 반려견들 중 '안락사'가 필요한 경우는 많지 않다.

부득이하게 안락사를 선택해야 하는 경우도 물론 있다. 

예를 들어, 신경학적 병변으로 인해 타인에게 상해를 입히고, 반려견 자신의 삶도 훼손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치료가 불가능하다면 안락사가 반려견 자신을 포함한 모두를 위하여 인도적인 결론일 수 있다.

그러나 많은 경우, 안락사가 아니라 매니지먼트와 교육 등으로 상황을 개선할 수 있으며, 안락사는 항상 마지막 카드로 고려되어야 한다.


선진국에서 있었던 실제 사례다. 

반려견에 대한 일정 전문가 자격을 갖추었다고 하는 다수의 평가자들이 한 반려견의 행동을 평가한 후 '극도의 공격성 - 안락사 선고'라고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그때, 평가자들의 의견에 반대하는 소수 덕분에, 이 반려견은 안락사를 불과 몇 시간 남겨둔 상황에서 탈출하여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그들이 '극도의 공격성을 지닌 개'라고 평가했던 그 개가 한 가정에 입양되어 너무나 사랑스럽고 행복한, 다정하고 상냥한 반려견으로 지낸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결론적으로 다수 평가자들의 판단이 잘못되었음이 드러났고, 이 일은 '공격적'이라는 단어와 '안락사'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데 있어, 우리가 얼마나 신중하고 겸허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좋은 사례로 남았다.  


첫 번째 신호에서 멈춰라

반려견이 사람이나 동물을 공격하는 경우, 처음 사고가 일어났을 때 전문가를 찾아오는 사람은 드물다.

보호자가 상황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다. 이 점은 만국 공통이다.

대부분 사고에 사고를 거듭 겪고, 보호자 자신의 안위가 불안해지는 시점에 이르러서야 전문가를 찾는다.

'보호자들은 대소변을 못 가리는 반려동물은 한시도 못 견디지만, 사람을 공격하는 반려견에 대해서는 강한 인내심으로 극한의 상황까지 견딘다.' 

반려견이 누군가를 공격하면, 그것은 순간적으로 일어나는 해프닝 정도로 여기거나, 보호자 자신이 불편을 느끼지 않는 이상,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모색하지 않는 경우들을 빗댄 말이다.


비슷한 사고가 계속 반복된다면 그건 반려견의 잘못이 아니다. 

사고를 유발하는 유사 상황을 반복 재현하 보호자의 부주의가 사고를 낳는다. 


행동의 원인이 무엇이든, 아무리 경미한 사고였다고 해도, 행동은 반복하면 습관이 된다.

반드시 첫 번째 사고(또는 신호)가 나타났을 때 인증된 전문가를 찾아가 상담을 받아야 한다. 그것이 나와 나의 반려견,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유일한 방법이다. (비용과 시간을 몇 십배 이상 아끼는 방법이기도)


선진국이 정답은 아니다.

반려동물뿐만 아니라 분야를 막론하고 이슈가 생기면 언제나 ‘국가적 차원에서 규제를 강화해야 하고 법령을 정비해야 한다 뻔하고 의미도 없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나오게 마련이다

그리고는 선진국이라고 여겨지는 국가의 제도와 시스템을 모방하기 시작한다. 


해외의 동물보호소를 모방하여 국내에 설립했다가 실패한 사례가 있다이해 없이 포장지만 베껴온 결과다.

이번엔 독일 시스템이 좋아 보였는지, 독일 모델을 모방해오려고 애를 쓰는 모양새다. 


실상 중요한 것은 법령이나 시스템이 아니고,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누구냐의 문제다. 사회적 인식이 변하면 법과 시스템은 자연히 따라온다. 그러나 사회적 인식 변화 없이 마련한 법이나 시스템은 무용지물이다.


해외의 반려동물 문화와 시스템은 그들이 수백 년의 고민을 쌓아서, 자신들의 환경에 맞게 만든 것이다

반려동물 문화의 수준은  국가의 발전 수준과 깊은 연관이 있으며반려동물 문제는  사회의 정치경제종교사회지리환경윤리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좌우되는 결코 단순하지 않은 문제이다.    

미국, 영국, 독일 등의 사례와 같이, 가짜 전문가가 나타나 미디어를 활보하면, 성장하던 시민 의식이 수십 년씩 퇴보하거나 허물어지기도 한다.   


선진국의 현재 반려동물 문화 및 인식이 모두의 정답일 수는 없다. 우리가 반려동물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가야 할 길은 아직 멀고, 선진국도 예외가 아니다.

그들의 반려동물 시스템에도 많은 허점과 오류가 존재한다. 다만, 그들의 처한 문화와 환경에서는 그럭저럭 굴러가고 있는 것이다. 

핵심을 이해하지 못하면, 알맹이와 버릴 것을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죄다 들여오게 된다.  

그들의 답이 우리의 답이 될 수도 없고, 우리가 그들의 실수를 답습할 이유도 없다.

아무리 모방해도 결과물이 같을 수 없다. 


우리는  급하게 살아왔다.

그러나 씨앗을 심고 기다리는 것이 힘들다고썩은 가지를 주워 땅에 꽂아놓고 나무인 척해봐야 열매는 얻을  없다.  때로는 돌아가는  보이는  길이 가장 빠른 길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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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행동심리연구소 폴랑폴랑

    국내 최초/국내 유일의 국제 인증 반려동물 행동심리 전문가  

    저서 <당신은 반려견과 대화하고 있나요?> 

    반려동물의 감정(Feeling)과 니즈(Needs)에 공감하는 교육을 알리며 

    반려동물 교육 문화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동물행동심리연구소 폴랑폴랑의 대표로 

    동물과 사람이 서로가 서로를 치유하는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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