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길에서 예쁜 어린이를 만나면
모르는 아이더라도 안고 쓰다듬거나 만지는 것이 당연하던 시대도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그런 행동을 누구도 용인하지 않는다.
어린이의 신체를 존중해주어야 하고,
그것이 당연한 것이라는 인식이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강아지가 예뻐서 쓰다듬어주는데 무엇이 잘못되었는가"
라고 묻는다면
'우리는 동물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대한다'는 인식이
더 널리 자리잡기를 바란다.
우리가 돌보는 반려동물이라고 해서
그 신체를 존중하지 않아도 될 이유는 없다.
아무나 다가와 내키는 대로 쓰다듬고
아무 때나 만져도 되는 개도 없으며
더욱이 개이기 때문에 그것을 견뎌야 할 이유도 없다.
개도 고양이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뇌와
느낄 수 있는 감정을 가진 동물이다.
사람과 다른 방향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우리와 다른 욕구를 가지고 있으며
우리가 존중해주어야 할
그들 나름의 방식으로 세상과 소통한다.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지 않더라도
사람은 동물과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
그리고
반려동물의 생각과 감정을 존중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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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행동심리연구소 폴랑폴랑(www.polangpolang.com)
국내 최초/국내 유일의 국제 인증 반려동물 행동심리 전문가
저서 <당신은 반려견과 대화하고 있나요?>
반려동물의 감정(Feeling)과 니즈(Needs)에 공감하는 교육을 알리며
반려동물 교육 문화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동물행동심리연구소 폴랑폴랑의 대표로
동물과 사람이 서로가 서로를 치유하는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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