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과 두려움
보호자는 가족 중에 반려견 훈련을 전문으로 하는 분이 있어
반려견 훈련에 대해 많이 듣고 보아왔고, 경험도 있었습니다.
입양 후 꽤 오랜 시간 동안 아는 방법을 모두 적용해보았지만
반려견의 불안은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거의 하루 종일 부들부들 떨며 지내고
식사도 편하게 하지 못했으며
무엇보다 산책을 나가면 극도로 불안해하고
패닉 상태에서 숨을 곳을 찾아 달렸기 때문에
혹시라도 목줄을 놓친다면 반려견을 잃을 수 있는 위험도 있었고
작은 반려견이라고 하지만 심하게 목줄을 당겼기 때문에 보호자의 신체에도 무리가 있었으며
하루 종일 떨고 줄을 당기며 사는 일이 계속된다면
반려견의 건강이 상할 우려가 높았습니다.
보호자가 지방에 거주하고 있어 주 1회, 1시간씩 총 2회의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보호자는
라고 말합니다.
반려견의 변화가 가능했던 것은 교육의 힘도 있지만
보호자의 사랑이 가장 큰 몫을 했을 것입니다.
'사랑한다'는 말 자체는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말로 하지 않아도 보호자의 행동을 보면 사랑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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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행동심리연구소 폴랑폴랑(www.polangpolang.com)
국내 최초/국내 유일의 국제 인증 반려동물 행동심리 전문가
저서 <당신은 반려견과 대화하고 있나요?>
반려동물의 감정(Feeling)과 니즈(Needs)에 공감하는 교육을 알리며
반려동물 교육 문화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동물행동심리연구소 폴랑폴랑의 대표로
동물과 사람이 서로가 서로를 치유하는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