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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olaris Barista Jul 01. 2020

이 미움의 끝에 사랑이 시작될까...


그때는 단 하루만 못 봐도

미칠 것 같았는데


지금은 단 일 분만 봐도

미칠 것 같다


한 병에 담을 수 있는 

물의 양이 정해져있듯

우리의 사랑의 양도

정해져 있던 것일까


이 미움의 끝에 사랑이 시작될까...


ⓒ Polaris Bari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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