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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도련 Sep 04. 2021

기획 단계 : 하루6만원벌기

누구나 그럴듯한 계획은 가지고 있다. 처맞기 전까진

구애를 받지 않는 '디지털 노마드'의 입문은 바로 '글쓰기'

글을 쓴다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두려움'부터 느끼는 사람이 예나 지금이나 굉장히 많다. 일전에 지금 내가 이렇게 쓰고 있는 '브런치'라고 하는 플랫폼이 등장 전까지 '글'을 쓴다는 것은 무언가 '맞춤법'부터 시작해서 정해진 규격과 틀에 꼭 맞추어서 써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기 때문이다.


먼저,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도록 이러한 환경을 만들어준 카카오 브런치에 감사를 표하는 말부터 전하고 싶다.


이 잘못된 습관은 대한민국의 '잘못된 교육' 폐해로부터 시작이 되었다. 국어와 문학시간에 등장했던 것처럼 너무 형식적인 것을 머릿속에 집어놓고 굳혀놓는 교육과정이 많은 사람들에게 '글'을 쓰는 것을 무서워하게끔 만들어버린 것이다.


글'은' 왜 쓰는 것일까? 글'을' 왜 쓰는 것일까? 글'로' 왜 쓰는 것일까?


글을 쓰는 것을 두려워하기 전에 '글'이라는 것에 대한 목적을 명확하게 하면 그 두려움을 조금 떨쳐낼 수 있다. 2010년대 후반에 들어서서 작가(artist)가 된다는 것에 대해서는 장벽이 굉장히 낮춰졌다고 할 수 있다. 너무 형식적이기만 했던 틀을 깨는 서적들 역시 대중들 사이에서도 꽤나 괜찮은 매출을 출판사에게 가져다주었기 때문이랄까..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블로그를 하는 사람 역시 '작가'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이다.

'글'이라는 것은 하나의 '미디어(매체)'로서 글자로 전달하는 하나의 수단인 것이며, 현세대에 있어서 '글'이야말로 가장 빠르게 말하고자 하는 바를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시각적인 요소가 많고, '글'로 쓰는 것은 내가 원하는 정보를 찾을 때에 다른 매체에 비해서 시간이 단축이 되기 때문이다.


반드시 명심을 해야 하는 것은 '글'을 쓰는 목적은 당연히 읽는 이에게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자신의 뜻'을 전달하려는 목적이 제일 첫 번째이다. 각종 은어(隱語)가 새로 생겨나고 없어지는 현시대에 있어서 형식 따위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이 목적을 반드시 기억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글'을 쓰는 목적이 곧 '글 쓰는 디지털 노마드'의 삶에서 수익으로 직결이 되기 때문이다.


블로그로 수익을 내는 방법과 기획

광고 수익에 대한 이해는 기본 중에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대목이다.

특히나, 많은 사람들이 '수익형 블로그'를 만들어서 디지털 노마드의 꿈에 입문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블로그 포스팅' 작성을 가장 첫 번째 기획으로 예시를 들어보려고 한다.


'블로그'라는 미디어를 통해서 오로지 '글'만 작성을 해서 수익을 내는 것은 3가지 방법이 있다. 글을 쓰면서 중간에 지루하지 않거나 글과 연관된 광고를 삽입하게 됨에 따라서 '본문 중간 광고 수익'을 내는 방법과 글을 쓰는데 작성한 글의 원고료를 받아서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 원고를 부탁하는 대가로서 '금액'을 받는 것이 아닌 상품으로 받는 방법(체험단)이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오직 '글'만써서 돈을 버는 방법을 선호하는 편이다. 특히, 구글에서 광고주 친화적인 하나의 서비스로 승화한 '에드센스'라는 것을 통해서 이를 실현할 수 있다. 네이버에서 역시 이와 비슷한 '애드포스트', 다음은 '카카오 애드핏'이라는게 존재한다.


광고 작동과 수익 구조 원리 파악

블로그 포스팅의 본문에서 광고를 넣어서 수익을 얻는 방법은 나의 블로그에 들어온 방문자가


특정 광고에 관심이 생겨서 '클릭'을 하고 무언가의 행동을 취하는 것

광고주는 '구글 애즈'라는 플랫폼을 이용해 '구글'에 광고비를 지급하고, 구글 애드센스는 이 집행받은 광고비를 홈페이지 내 광고를 표시한 사람에게 수익의 일정부분을 나눔을 하는 형태로 가지고 있다.

해당 광고가 노출이 되는 것은 각 인터넷 브라우저에 축적된 쿠키를 AI 봇이 수집해서 '관심사'를 분석하고, 최대한 광고를 통해서 무언가의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노출이 된다.


클릭당 과연을 얼마를 받을 수 있을까? 광고단가와 종류


  표시된 광고를 방문자가 관심이 생겨서 클릭하게 되고 이를 수익으로 전환되는 광고종류를 CPC라고 부른다. 그외에 파생된 다른 광고단위 수익 종류는 CPA(Action), CPS(Selling) 등등 굉장히 많다. 평균적인 구글 애드센스와 네이버 애드포스트, 카카오 애드핏 등등의 CPC 단가는 적게는 몇 십원 단위부터 시작하고, 아예 없는 경우도 있으며 광고주가 좋아할만한 품질 지수가 사이트라면 10만원까지도 받을 수 있다.


3가지 대형 플랫폼 서비스가 제공하는 광고 삽입의 단가는 클릭당 평균 500원~ 800원 정도를 잡을 수 있다.



밥값을 하기위한 하루 6만원 가설 세우기

구글 애드센스

구글 애드센스는 '달러'화로 누적된 수익을 월 기준으로 정산을 받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하루 6만원이면 평균 55달러라고 생각을 하면된다.


에드센스는 클릭당 단가가 위에서 언급한 플랫폼 중에서 그 평균치가 굉장히 높으며 클릭하면 평균적으로 1달러 정도를 수익으로 책정해주는 경우가 많다. (물론 그 이하도 많음)


광고의 성격은 AI가 브라우저에 저장된 검색되어 임시저장이 되어있는 '쿠키'데이터를 집계해서 높은 관심사를 선정 이에 따라서, 이용자에게 매칭을 시켜주는 시스템으로 되어있다. (네이버 광고는 그렇지 못합니다.)


하루 평균 55달러라는 수준까지, 애드센스로 올린다는 것은 매우 힘들다. 아니 그것보다, 애드센스에 광고로 수익창출을 승인받는 것(에드고시)부터 블로거들이 굉장한 난이도라고 알려져있다.

에드고시를 쉽게(?) 통과할 수 있는 방법은 '부록'에 설명되어있다.


평균적으로 에드센스를 통해서 티스토리나 워드프레스를 통해서 수익을 올리는데, 글을 많이 올렸어도 일 평균 수익은 대부분 0.03~0.5를 오가는 수준인 경우도 많다고 알려져있다. 아예 수익이 안나는 날에는 0이라는 숫자를 보면서 개탄스러운날들도 분명히 많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글'을 쓸 때, 목적을 다르게 썼다는 점이 대다수이며, 목적은 완성한다한들 '돈'이 되지 않는 주제를 선정하였기 때문에 수익이 나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평균적으로 돈이 되는 글(키워드)를 썼다고 가정했을때, 3~5일 정도에 한번은 나의 수익 그래프에 1.67~ 3달러에 달하는 수익이 생긴것을 볼 수 있다. 누군가가 내 글에 관심을 가지다가 광고가 눈에 들어와 클릭을 했다는 소리일 것이다.


평균적으로 '돈'이 되는 글쓰기를 진행했을때, 몇개 정도를 올려야 꾸준한 수익이 나올 수 있는지를 생각을 해봐야한다. 티스토리 고수들은 '돈'이 되는 키워드를 잘 찾아내서 높은 고수익을 뽑아내지만, 필자가 경험한 것은 글을 평균적으로 글 50개당 하루 평균 0.3 달러(300원)의 수익이 꾸준히 나고 있다.


여기에서 CPC광고가 곁들여져 클릭 수가 나오는 수지로 따져보았을때 한 달에 약 20~25달러 정도 수익을 발생시킨다. 그렇다면 이 근거로 목표를 잡으면 되겠다.


글 50개당 하루평균 0.3달러 확률적이긴 하지만 평균 클릭횟수로 잡혀진 수익은 한달 20~25달러라고 가정을한다면, 하루에 55달러를 벌어야한다는 점에서 한달 목표 수익금액은 22일 기준 1210 달러를 만들어야한다.


한달 1210달러로 만들기 위해서는 한달치 수익이 나오는 금액 23달러로 나누게 되면, 이와 같은 글 50개 쓰는 작업을 총 52번 반복을 해야한다는 것과 같으며, 50개를 52번 반복을했을때 글(포스팅) 갯수는 2600개로 잡을 수 있다.

여기에서 좋은 키워드를 발굴하거나, 단가가 높은 키워드를 찾는 노하우가 반영이 된다고 가정하고, 그 격차가 점점 줄어준다고 가정하면 평균 어림잡아 2천개 정도의 글을 쓸 계획을 잡아야한다.


글 2000개는 하루 5개씩 꼬박꼬박 쓴다고해도 400일이라는 시간이 걸린다. 포스팅 하나를 작성하는데 필요한시간은 대략 30~1시간으로 어림잡는다면, 노동적인 일을 하지 않는 일과에서는 아까 말을 했던 14시간이라면 4시간 동안은 포스팅 주제를 찾는다고 가정하면 하루 포스팅을 10개 쓰기가 가능하다.

하루에 포스팅을 10개를 꾸준히 쓴다고하면 반절로 줄어들게 되어 200일이면 가능하다는 것이고, 200일은 7개월 정도가 소요된다고 볼 수 있다.


네이버 애드포스트

네이버 애드포스트는 구글 애드센스와 비슷한 광고 성격을 띄고있으며(본문 내 광고 첨부), 광고를 배치하는 곳이 정해져있다. 상단/본문, 하단으로 나뉘는데 하단은 글 내용을 주제로 삼는 '파워링크'라는 것이다.


이 파워링크나 본문 내, 광고를 클릭하게 되면 광고주가 지불한 광고비용에서 차감이 되고 이를 수익으로 블로거에게 전환을 시켜주는 방식이다.


많은 네이버 블로거들이 '애드포스트'는 돈이 안된다는 말들을 한다. 왜 그런지는 이유가 너무 명확하다. 구글 애드센스에 비해서 광고게재 위치가 자유롭지 못하고 제한적이라는 점이 가장 크게 작용한다.


네이버 블로그의 단점만 본다면, 어김없이 이를 버리려는 선택을 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지만, 장점을 들어본다면 아마 생각이 달라질 수 있다.


네이버 블로그에 글을 조금씩이라도 쓰는 습관이 있으면, 실질적인 수익은 적을지라도 다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열린다고 할 수 있다. 여러분들이 게임을 좋아한다면 RPG 게임의 '전직 시스템'을 떠올리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인플루언서 프리미엄광고, 블로그 마켓, 체험단, 원고료) 이번 챕터에서는 순수하게 블로그에 '글'만 써서 얻는 수익 계획을 세우는 것이니 이와 같은 내용은 뒤에서 설명을 하도록 하겠다.


따라서, 애드포스트의 수익은 굉장히 극단적이다.

애드포스트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부록 '애드포스트 파헤치기'를 참고하면 된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애드포스트의 단가는 다른 광고 단가에 비해서 평균적으로 높은금액을 띈다. 평균적으로 클릭당 1200~1400원 정도의 금액으로 단가는 확실히 높은 편이기에 생각지도 못한 초보 블로거들이 이 수익을 보고 굉장한 자극을 받기도 한다.


네이버 블로그는 '돈'이 되는 글을 30개 정도 썼을 때, 방문자가 서서히 늘어남에 따라서 광고수익이 붙기 시작한다. 30개 정도의 글 속에서 30일 동안 평균적인 금액은 많이 나온다면 10000원(만원) 적게는 천원 정도이다.


애드포스트 한 달 수익이 글 30개당 평균적으로 월 5500원의 수익을 낸다고 가정을 하면 일 평균 약 183원의 수입이 들어오게 되는 셈이며, 하루 6만원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글 30개를 327번 반복해야한다.

총 발행하는 블로그 포스팅은 9836개라는 말도 안되는 숫자가 나온다 이는 이론상 수치이기 때문에 '애드포스트의 단점'인 극단적인 수익구조 때문에 생겨나는 불확실성에서 비롯된 오류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네이버 블로그에 순수하게 글을 쓰는 것만으로 꾸준하고 지속적인 수익을 만든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그리고  많은 대중들이 알고있듯, 네이버 블로그를 잘 키우다 포기하는 이유가 된다.


그래서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서 순수 글로만 수익을 얻고 싶다면 가장 먼 해야할 것은 바로 '네이버 인플루언서'가 되야한다.


네이버 인플루언서로 무슨 계획을?


네이버 인플루언서는 네이버 애드포스트 일반광고가 아닌 '프리미엄 광고'를 게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 프리미엄광고의 장점은 구글 애드센스의 고단가 광고와 비슷하게 높은 수익성을 가지고 있고, 이미지 썸네일이 굉장히 세련되어있다. 이 프리미엄 광고는 클릭당 평균적으로 1200~1400원 높게 책정되는 광고는 대략적으로 4000~5000원까지 책정되기도 한다.


기존 블로그에 있던 모든 광고가 프리미엄 광고로 전환이 되기 위해서는 인플루언서의 활동에서도 멈추면 안된다는 조건이 붙는다.(상위 퍼센테이지 순위에 따라 노출 여부를 결정)


프리미엄 광고가 붙게 되면 구글 애드센스와 비슷한 선에서의 수익이 등장한다고 볼 수 있을정도의 수치이고 그 금액은 포스팅 30개당 월 6만원 정도의 수익을 생각하면 된다. 평균적으로 일일 수익이 2천원 정도 발생한다고 보면 된다. 일평균 수익이 183원에서 2천원이면 거진 10배에 가깝도록 놀라운 수치를 기록하니, 네이버 블로거에 도전할 사람들이라면 '인플루언서' 도전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포스팅 30개당 월 6만원, 일 평균 수익이 2천원이라면 하루 6만원 정도의 수익이 나기위해선 30개의 포스팅을 30번 반복하면 되니 대략적인 포스팅 갯수는 900개 정도로 어림잡을 수 있다.


'인플루언서'가 되고 경쟁을 통해서 프리미엄 광고를 받아낼 수만 있다면 구글 애드센스 블로그와 견줄만한 수익이 나오니 충분히 대결해볼만 도전이라고도 볼 수 있다.



기획 단계에서 데이터는 앞으로의 목표를 설정하는데 굉장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점을 반드시 참고해야한다는 것을 볼 수 있다. 막연하게 포스팅을 쓰다보면 지칠 수 있는데, 목표 포스팅 갯수를 짐작할 수 있다면 일,주,월과 같은 날짜 단위에 맞추어서 하루 일과로 세분화시킬 수 있기 때문


위와 같은 통계를 내보았을때, 적절한 수익금액이 나오는 시기는 대략 나의 포스팅이 어떠한 플랫폼에서등 1000개 정도 되었을때 의미있는 수익이 나온다는 뜻과 같다.

포스팅 1천개는 하루 5개씩 쓴다고 가정하면 200일이 소요가 된다는 것이다.


하루 5개가 많다고 여겨지는 사람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분명 대중적으로 알려진 적절한 포스팅은 1일 1포스팅을 통해서 꾸준함을 길러야한다고 말들을 하니까말이다.


틀린말은 아니지만.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한다.

당신은 '의미있는 수익'을 내기 위해서 글을 쓰는 것이다.

의미있는 수익이 보장된다고 하면 하루 5개, 습관만 들여진다면  포스팅 하나당 어림잡아 40분 도합 200분이라는 시간을 투자하면 7개월 이내에 의미있는 수익을 발생한다면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실제로 현재에는 수 많은 인플루언서와 티스토리 에드센스 블로거들이 저마다 자신만의 키워드로 하루 5개 이상의 포스팅을 쓰는 사람은 굉장히 많다. 그만큼 노력을 한다는 것이다.


본업을 가진 사람들은 부업 정도로의 포스팅을 하기 시작 할 것이다. 하루일과 시간으로 인해서 퇴근 후 글을 쓴다는 것은  더군다나 자신의 일상이 아닌 하나의 '업'으로서 글을 추가적으로 꾸준히 쓴다는 것은 굉장한 정신력을 요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짧은 시간안에 수익을 낼 수 있는가에 대해서 알아보아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실제로 수익을 내고 있는 경험자가 써내려가고 있는 글들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다음 챕터에서는 수익을 내기 위한 글을 쓰기 방법에 대해서 정확하게 분석을 해보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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