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상황이 나를 흔들려 들 때
끊임없이
휘청거리고
후덜 거리고
휘둘리고
아닌 척
아닌 척
괜찮은 척
그럼에도 끊임없이 균열
균열, 균열, 균열
I know
딱 하나만
그렇게 딱 하나만
주어지길
손꼽아
손꼽아
손꼽아
그 가운데
이 어둠 가운데
딱 하나 빛나는 그것이 있어서
물끄러미 물끄러미
그걸
이러고
들여다보는데
그 빛나는 게
내 눈에
콕
심장이
쿵
눈물이
뚝
네가
내 눈에
쏙
네가
내 볼에
쓱
네가
내 앞에
딱
I know
I know
I know
네가
내 속에
언제나
내 속에
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