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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날숭이 May 11. 2021

잠이 보약

아무튼 보약

어릴 땐 밤 좀 새도

다음날 끄떡없었는데

나이가 드니까

잠도 소용이 없어.

자도 자도 피곤해.


"그렇다고 안 자면

다음날 죽고 싶을 걸."





100화를 맞이했습니다.

산책하듯 걸어왔는데

어느새 여기까지 와 있네요.

함께 걸어주신 분들에게도 선선한 여정이었길 바랍니다.


산책만으로도 휴식이었지만

새로운 걸음을 위해 잠시 쉬어가려 합니다.


7월 2일,

다시 힘차게 내딛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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