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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쟁이연어 Apr 11. 2023

그래서 창업해도 될까요?
글쓰기와 1인 기업 창업

인생을 바꾸는 100일 글쓰기


마이크로소프트 챗 GPT 

Bing에게 물었다


대화를 통해서 사고의 흐름을 좁혀가보자



Bing은 올해의 창업시장이 불투명한 이유로


1)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

2)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3) 세계적인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등을 꼽고 있다.


2023년도 어려움이 예상되는 전망이다. 

그리고 가격보다는 가치를 우선하는 분야를 주목하란다



결국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이용한 아이템이 경쟁력이 있다는 얘기다

Bing의 자료수집이 한쪽으로 쏠린 건지 진짜 그렇게 판단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점포 창업보다는 온라인, 지식 전달, 교육, 홍보 등, 보다 슬림 하고 혼자서도 가능한 테마 위주로 추천을 해온다.



사업을 한지 올해로 20년이 되었다

지금은 직원들을 두고 있지만 처음엔 나 역시 1인 기업으로 시작했다. 기업 시장을 타깃으로 IT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별한 멘토 없이 시행착오도 겪었지만 시간이 흐르니 나름 매뉴얼이 생겼다. Bing도 말했지만 1인 기업은 장단점을 모두 갖고 있다. 하지만 내가 처음 시작한 그때와 달리 지금은 그야말로 '1인 기업 전성시대'가 되었다.



자신만의 노하우를 살리는 게 가장 적합하다

하지만 모른다고 안되는 건 아니다 

일의 경험이 없더라도 관심 있는 분야를 파고들면 충분히 금맥을 찾을 수 있다. 

다만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한 학습은 반드시 동반되어야 한다. 


좋아하는 일을 한다고 돈이 되는 건 아니다

그 가치를 현금으로 바꿀 수 있어야 한다.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요즘 내가 하고 있는 일에 정년을 스스로 만들었다

앞으로 5년간은 지금의 일을 변함없이 주업으로 삼을 생각이다. 

그리고 오 년이 지난 후엔 완전히 글의 세계에서 글과 관련된 새로운 Job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그것이 단순히 나의 '내면을 채우는 글쓰기'든 그동안 해왔던 '1인 기업 전문가로서의 글쓰기'든 

어딘가에서 글과 관련된 일을 인생 2막으로 삼아볼 작정이다.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 돈이 되는 것 

이들은 비슷한 것 같지만 사실 전혀 다른 얘기다

글만 쓸 수 있다면 오 년 후에는 그저 취미로 삼아도 된다는 가벼운 마음이긴 하다. 그러나 이왕이면 거기서 수익까지 창출할 수 있다면 '지속 가능한 놀이'가 될 것이다. 나도 나의 글쓰기가 어떤 식으로 발전할지는 모르겠지만 인생과 더불어 오래 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러기 위해선 가급적 수익도 따라주면 좋겠다. 



글쓰기도 결국 누군가가 읽어주어야 의미가 생긴다

그렇다면 독자가 누군지 알아야 거기에 맞는 글도 쓸 수 있을 테다.

내가 쓰고 싶은 글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일단은 써놓고 볼일이지만 이단은 그들이 누구인지 알아야 한다(순서가 바뀌었나?).



내가 과연 1인 기업 전문가로 나설 수 있을까? 

또는 글쓰기 작가가 될 수 있을까?

그래도 나에겐 20년이란 시간이 축적되어 있으니 활어 같은 생생한 경험이 있다.


이런 글이 정보가 돼? 돈이 돼? .. 혹시 될 수도

어느 분야든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은 혼재한다. 그래서 수요자와 공급자가 동시에 필요하다



이미 자신만의 분야를 찾아 글쓰기를 실천하는 분들이 많다.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다 ㅎ




이런 일에는 분명 장, 단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일단 쓰고 볼일이다.


챗 GPT와의 대화를 통해 생각을 좁혀가니 

사고의 방향이 조금은 보이는 듯하다


새로운 인생을 위해서, 

나는 일과 글을 오가는 트랜스포머가 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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