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정영욱, 부크럼, 2021)
참 상처 많이 받는 세상이다.
신경 써야 할 일이 많아서 그렇다.
남의 시선, 성공의 잣대, 내 자존심.
한 발 떨어져 보면 별 것 아닌 것들.
내일의 내가 보면 헛웃음 지을 수도 있었을 것들.
혼자 끙끙대다 놓을 수 있는 기회마저 놓친 것들.
잘했다.
잘하고 있다.
잘 될 것이다.
긍정의 주문만으로도 바뀔 것은 많다.
적어도 스스로 상처낼 일은 적을 것이다.
그러니 좀 토닥여주자.
나도, 그대도, 이름 모를 누군가도.
치열하게 오늘 하루 열심히 살았을 터.
잘했다.
잘하고 있다.
잘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