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인 순간 나의 편에 서주는 사람이 좋다.
힘든 순간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 좋다.
좋지 않은 상황일수록 더 함께 해주려는 사람이 고맙다.
살다 보면 괜찮지 않은 날이 있지만
이들이 있어 괜찮다.
팍팍한 현실에서 나를 힘나게 해주는 사람들은
필요한 순간 내 곁에 있어주는 사람이다.
난 그들이 내편이라고 느낀다.
사람은 단순하다. 나를 좋아해 주는 사람이 나도 좋고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에게 나도 잘하고 싶어 진다.
그들은 나에게 보여준 호의가 별것 아니라고 겸손하게 말한다.
하지만 나에겐 큰 위로로 다가온다.
우린 우연이 아닌 순간순간의 마음이 쌓여
서로가 서로에게 내편이 되어주었던 거다.
ps.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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