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 있는 사람을 아낀다면
상대의 예민한 지점은 건들지 않아야 한다.
자신의 기준엔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눈감고 넘어갈 줄도 알아야 한다.
당신의 예민한 지점도 상대가 받아주는 것처럼 말이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예민한 지점이 있고
그것은 살아온 환경, 성격, 가치관에 따라 다르게 생겨난다.
그러니 우리는 누군가를 완벽하게 이해하기란 불가능하다.
때론 생각이 갖지 않더라도
서로의 예민 버튼은 누르지 않아야 한다.
가깝다는 건 서로의 선을 지켜주는 사이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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