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푸징 Aug 02. 2019

우린 언제나 결핍이 있다


바라지만 내가 갖고 있지 않는 것을

흘러넘치게 가지고 있는 사람을 보면

부럽다는 생각만 드는 것은 아닐 거예요.

간절한 마음이 강력한 날에는

상처가 되기도 하고 마음이 쓰라리기도 하죠.

상대적으로 내가 못나 보이는 마음이

스스로를 괴롭히기 때문일 거예요.

 

누군가를 부러워하는 감정은 나쁘지 않아요.

다만 자신과 비교하면서 자신을 불행한 사람으로

만들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을

채워가느냐 그대로 주저앉아 누군가를 부러워하는

인생을 살아갈 것인가는 자신의 숙제인  같아요.

 

조금 느리면 어때요당신은 당신의 인생을 살아가요.

부러움을 발판 삼아 당신만의 인생을 만들어가는 거예요.

그러니 현재 자신이 갖고 있지 않은 것에 

좌절하지 말고 슬기롭게 헤쳐나가길 바랄게요




인스타그램주소 http://instagram.com/poohzing82

작가의 이전글 괜찮아?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