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이해한다는 것은 행복한 거구나

by 푸징


행복.jpg

진짜 원하는 일은 그곳으로 가려 하지 않아도

어느새 그곳 주위를 빙빙 돌고 있고

신경을 쓰지 않는 것 같으면서도

어느 순간 그것을 하고 있다.


나에겐 마음을 다독여주는 일이 그랬다.

마음이 무거워진 날 스스로에게 탓을 하려 할 때면

“그러지 않아도 돼“ 나를 말렸고

머릿속에 복잡한 생각이 꽉 차 하루를 망치려 들면

툭툭 털어 머릿속을 비워내고 내가 좋아하는 일에

집중 하려고 했다. 복잡한 생각이 오래 담기지

않으니 잠깐 낀 먹구름 처럼 살짝 흐렸다 이내

맑아졌다.


분명 조금 달라져있다. 여전히 쉽게 툭 상처를

받지만 아픔의 정도가 달랐고, 회복하는 능력치가

달라졌다.


나를 이해한다는 것은 행복해지는 거구나.



인스타그램주소 http://instagram.com/poohzing82



















작가의 이전글나를 평범하게 만들어 주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