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해지는 방향인걸 알면서도

끊어내야 할 사람에게 자존심을 내어주면서 매달리고

되돌아오는 날카로운 말에 마음을 베여서 트라우마를 남기고

하지 않아도 될 걱정을 미리 해서 마음을 고통스럽게 만듭니다.

탓해도 되지 않을 자신을 탓하며 자존감을 떨어트립니다.

닿지 않을 마음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멈추지를 못합니다. 

행복을 바라면서 불행해지는 방향으로 향하면

되돌아오는 감정은 불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직진을 해야 할 때와 그만 멈추고 참아내야 할 때를 알아야 합니다.

참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적어도 불행으로 몰아가진 않습니다.

귀한 당신의 마음을 지켜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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