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사람 신경 끄고 살기로 했다

by 푸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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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그럴 수가 있지’ 상대의 행동과 말에 약이 오르고 화가 나서 바들바들 떤 적이 있었다.

쉽게 흥분이 가라앉지 않고 계속 생각이 날 때마다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다.

아무리 이해하려고 노력해 봐도 좀처럼 이해가 되지 않았다. ‘아 정말 짜증이나’

결국 난 싫은 사람 때문에 나의 기분과 하루를 망쳐 버렸다.

누군가를 미워하며 소비하는 감정은 결국 나를 괴롭히는 행동이다.

나의 소중한 기분과 시간을 빼앗기게 되는 것이다. 내가 미워하는 사람 때문에 말이다.

그래서 난 누군가를 미워하는 일에 최대한 나의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곱씹으며 그 상황을 소환하지 않기로 했다. 세상엔 다양한 사람이 존재하고 이해할 수 없는

생각을 갖고 사는 사람도 있다. 이해되지 않는 건 그냥 두기로 했다.

억지로 이해하려고 하면 더 화가 날 뿐이니 말이다.

흘러간 하루는 되돌릴 수 없으니, 나의 소중한 시간을 망치지 않기 위해 신경 끄고 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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