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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푸징 Sep 30. 2019

어딘가엔 있지 않을까

어딘가엔 나를 이해해 주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

내가 자꾸 신경 쓰이고

내 하루를 궁금해하고

보이고 싶지 않은 속사정을 들켜도

개의치 않을 사람 한 명쯤은 어딘가에 있지 않을까.


그냥 나라서 좋다는 사람

어딘가엔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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