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만 쉬어도 지친 너에게

by 솜이불


어떤 날은

그저 숨만 쉬어도 지칠 때가 있어.


아무도 모르게

스스로에게조차 지쳐버리는 순간

세상 모든 것이 버겁게 느껴지는 그런 날.


그럴 때 꼭 기억해.

지금 너는 살아내고 있다는 것을.

숨을 쉬고, 일어서는 것만으로도

너는 충분히 강한 사람이라는 것을.


가끔은 작은 한 걸음조차 어렵지.

하지만 그 한 걸음이

얼마나 소중하고 대단한 일인지 잊지 않으면 해.


지쳐도 괜찮아.

그래도 너는 그 자리에 있으니까.

그리고 그 자리는

누구보다 소중한 자리니까.


너의 삶은

그 어떤 것보다 소중해.

오늘이 힘들어도

내일은 분명 조금 나아질거야.


지금 이 순간의 너는

충분히 아름다워.


숨을 쉬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는 이 세상에 꼭 필요한 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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