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리더십으로 세워질 장로 선거를 앞두고

250612 감사일기:

by Poorich

1.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시42:5, 42:11)” 낙심과 불안이 찾아 올 때마다 하나님을 찾으며 그 안에서 평안을 얻는 자가 되길 원합니다.


2. 사랑하는 아내가 시아버지를 잘 섬겨줍니다. 요즘 어머니 아버지 사이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건강 또한 좋지 않으십니다. 직접 안부 전화를 걸어서 건강을 물어봐 주고, 제가 집에 없는 날임에도 집에 초대하여 점심을 대접하겠다고 합니다. 십계명의 부모를 공경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몸소 실천해 주는 현숙한 여인, 한나에게 감사합니다.


3 & 4. 사랑하는 첫째와 둘째가 놀이터로 놀러를 나갔습니다. 집 근처에 있는 바닥분수에서 신나게 뛰어다니며 놀고 돌아왔습니다. 아내가 영상을 찍어줘서 알게 되었네요. 우애좋은 두 자매, 소영 소은이에게 감사합니다.


5. 사랑하는 막내가 아침에 일어났습니다. 배에다가 입을 대고 ‘부우~~’하면서 바람을 불어 넣어주니, 환하게 웃습니다. 출근 전, 짧은 10분의 시간이지만 하루를 견딜 힘을 줍니다. 소원이에게 감사합니다.


6. 어제 마신 커피 때문인지 새벽 4시반에 눈이 떠졌습니다. 노트북을 열고 성경적부모표수학(성부수) TF의 마지막 시간을 준비합니다. 다가오는 토요일에 함께 해 주신 분들께 결과를 알려드리고 앞으로 무엇을 해야할지 머리를 맞대는 시간이 있습니다. 이를 위해 그간의 자료를 정리하면서 하나님께서 어떤 은혜들을 부어주셨는지 알게 되어 감격이었습니다. 또한 넓게는 한국사회의 사교육이 얼마나 큰 문제이며, 저출산과 경쟁구도의 입시로 연결되는지 까지 알게 하셔서 가슴도 아팠습니다. 부모님들과 모였을 때 아이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자라가는데 필요한 지혜와 방법을 알려주시기를 기도하게 됩니다.


7. 교회의 새벽 기도회가 끝날 때쯤 목사님께서 ‘교회의 장로 인선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라고 말씀하십니다. 다가오는 주일에 장로선거/투표가 있습니다. 노회에서 6명을 증선하도록 허락을 받았고, 결국 4분이 후보로 나와 주셨습니다. 장로라는 무게감 때문인지 집사님들께서 쉽게 장로로 나오지는 않으셨습니다. 그래도 귀하게 4분이나 후보로 나온 것이 참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도 50대 이후에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충성된 장로로 서게 해 달라는 기도제목이 있습니다. 교인들을 돌보고 심방하고, 목회자를 섬기며 적극적으로 예배의 자리에 참여하시는 장로님들이 예전부터 참 귀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들에게 본이 되는 장로님을 영적 리더십으로 세워주시길 기도하며 후보로 나온 4분의 집사님께 감사합니다.


8. 회사에 있는 여성 직원들은 춥다고 하며 긴팔을 껴입곤 하는데 열이 많은 저는 간혹 덥고 심지어 땀이 날 때도 있습니다. 소형 선풍기를 하나 사서 자리로 배달이 왔는데 때마침 옆에 앉아 있던 동료가 이거 뭐냐고 하면서 직접 조립까지 해 주었습니다. 친절을 베풀어준 동료에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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