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_제24장 쇠퇴하는 그리스

by Poorich

기원전 6세기에 오리엔트 지역을 모두 차지한 페르시아는 점차 서쪽으로 세력을 확장해 그리스 원정에 나서는데, 이 전쟁을 ‘페르시아 전쟁’이라고 부른다. 아테네와 스파르타를 중심으로 연합한 그리스의 도시 국가들은 대규모의 페르시아 군대를 성공적으로 막아냈고, 결국 기원전 492년부터 448년까지 3차에 걸쳐 이루어진 페르시아의 그리스 원정은 실패한다. 마라톤의 기원이 된 마라톤 전투(Battle of Marathon)와 영화 <300>의 배경이 된 테르모필레 전투(Battle of Thermopylae), 그리고 제3차 원정에 나선 페르시아 해군을 살라미스 해협에서 괴멸시킨, 살라미스 전투(Battle of Salamis) 등이 이 전쟁에서 치러진 유명한 전투이다.


기원전 431년부터 404년까지 27년 동안 그리스의 양대 세력인 아테네와 스파르타가 벌인 전쟁을 ‘펠로폰네소스 전쟁’이라고 부른다. 페르시아의 침입을 막아낸 후 아테네는 그리스의 맹주로서 다른 도시 국가들의 내정에 간섭하며 ‘보호비’ 명목의 돈을 걷었고, 반발하는 도시 국가들은 군사력으로 제압하기도 했다. 아테네의 세력이 확장되자 스파르타가 견제에 나섰고, 결국 431년에 아테네 중심의 델로스 동맹과 스파르타가 결성한 펠로폰네소스 동맹이 그리스의 패권을 놓고 전쟁을 벌이게 되었다. 3차에 걸친 전쟁에서 아테네가 패해 스파르타가 그리스의 패권을 쥐게 되었지만, 전쟁의 여파로 국력이 쇠해 북쪽에서 침공한 마케도니아에 의해 그리스의 도시 국가들이 모두 정복되고 만다.




<아빠가 육성으로 녹음한 책 내용>

https://drive.google.com/file/d/1JHuLLoAwcpxAe5Q0LbkunvxVxRyRnhEx/view?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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