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도니아 왕국은 도리아인들이 그리스의 북쪽에 세운 고대 왕국이다. 페르시아 전쟁 후에 그리스의 문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군사력을 키워 강국으로 부상한다. 기원전 4세기에 필리포스 2세가 적극적인 정복 전쟁을 벌여 영토를 확장했고, 마침내 기원전 338년에 그리스의 도시 국가들을 정복하게 된다. 필리포스의 아들인 알렉산드로스는 왕위에 오르자마자 동쪽 페르시아 정벌에 나섰고, 기원전 330년에 페르시아, 이집트, 인도의 북서부를 정복해 광대한 제국을 건설했다. 그러나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사후에 분열되어 기원전 2세기에 로마에 의해 멸망한다.
영어로 ‘알렉산더(Alexander)’라고 불리는 알렉산드로스는 기원전 356년에 그리스 북쪽 마케도니아(Macedonia) 왕국의 왕자로 태어났다. 아버지인 필리포스 왕은 펠로폰네소스 전쟁으로 힘이 약해진 그리스 도시 국가들을 정복한 후 페르시아 정복의 꿈을 아들인 알렉산드로스에게 유산으로 물려주었다. 알렉산드로스는 왕위를 물려받은 후 페르시아 정복에 나선다. 기원전 334년, 20세의 나이에 소아시아 정복을 시작으로 10여 년 동안 끊임없이 정복 전쟁을 벌여, 페르시아를 포함해 인도의 펀자브 지역과 이집트까지 진출했다. 비록 30대 초반에 사망했지만, 대제국을 건설했기 때문에 그의 이름에 대왕(the Great)이라는 칭호가 붙게 되었다.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죽은 후 마케도니아 제국은 시리아, 이집트, 마케도니아, 세 왕국으로 분열된다. 이때부터 로마가 지중해를 제패한 기원전 31년까지 약 300년 동안 그리스의 문화가 유럽, 서아시아, 아프리카 북부까지 전파되어 많은 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이 시기를 ‘헬레니즘 시대’라고 부른다. 천문학, 수학을 중심으로 과학이 크게 발달했으며 정신적 쾌락을 중시한 에피쿠로스 학파와 금욕을 통한 자연 순응적인 삶을 강조한 스토아 학파 등이 등장하며 철학이 발달했다. 헬레니즘의 영향은 미술에도 나타나 현실적인 아름다움이 표현된 조각상들이 많이 만들어졌는데, 불상을 비롯한 인도의 불교 미술에서도 헬레니즘의 특징을 엿볼 수 있다.
<아빠가 육성으로 녹음한 책 내용>
https://drive.google.com/file/d/1JKH4lWT5sbo9t5iPjzpcDk_xECX6_okU/view?usp=sha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