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아이의 미래 배우자 기도

250702 감사일기:

by Poorich

1.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를 증언하였음으로 말미암아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 (계1:9)” 예수님의 제자는 주님과 함께 환난과 참음에 동참하여 예수를 증언하는 자임을 고백합니다.


2. 사랑하는 아내가 남편 옷을 사 주었습니다. 무지에 들러서 19000원짜리 바지를 발견하고 색깔별로 2벌이나 구입했습니다. 피팅룸에서 입고 나올 때마다 어떤 옷이 잘 어울리는지 추천해 줍니다. 남편의 체형과 스타일까지 잘 알아서 맞춰주는 한나에게 감사합니다.


3. 사랑하는 첫째가 자기 나중에 결혼할 상대의 모습을 정했다고 말해 줍니다. 우선 크리스천이어야 하고, 책을 좋아해야 하며, 아이를 넷이상 낳고, 홈스쿨을 할 사람이 자신의 배우자가 되면 좋겠다고 합니다. 지금 현재 아이가 살아가는 모습에 만족하는 것 같아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반면, 수염이 없고, 휴가가 많고, 야근이 없는 남편이었으면 좋겠다는 말도 합니다. 처음에는 아빠의 모습을 이야기 하는 줄 알았는데, 뒤로 갈수록 아빠에게 있는 아쉬운 모습을 이야기 했습니다. 반성합니다. ㅋㅋㅋ


4. 사랑하는 둘째가 세계사 학습시간에 자기 옆에서 저녁을 먹으라고 저를 앉힙니다. 8시 수업에 늦을 것 같아 저녁을 못 먹고 햄버거 하나를 사왔습니다. 거실에서 먹고 들어갈려고 했더니 자기 옆에 꼭 앉아서 먹으라고 합니다. 그러더니 제 햄버거의 냄새를 맡고는 “아 맛있겠다”라고 감탄사를 내뱉습니다. 벌써 양치질을 해서 못먹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먹고 싶은 걸 꾹 참고 학습에 집중해 준 소은이에게 감사합니다.


5. 사랑하는 셋째와의 눈맞춤이 하루의 활력소 입니다. 소원이에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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