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최우선 가치를 알게 하심에 감사

250704 감사일기:

by Poorich


1.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 (계2:10 후반절)” 주님만이 제 삶의 전부임을 고백하길 원합니다.


2. 사랑하는 아내가 건강 관리에 열심입니다. 프로틴도 사서 먹고, 커피도 끊고, 야채찜 등 채식 중심으로 식단을 바꾸고 있습니다. 살도 빠지고 무엇보다 건강을 되찾고 있어 감사합니다. 점심에는 직접 재료까지 다 준비해서 온가족이 먹을 수 있는 포케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사랑이 듬뿍 담긴 점심한끼에 감동하고 건강해진 하루입니다. 한나에게 감사합니다.


3. 사랑하는 첫째가 늦은 밤 퇴근해도 인사를 해 주러 현관으로 달려옵니다. 드림 렌즈를 껴서 눈이 살짝 부어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도 기꺼이 달려와 인사해 줍니다. 아이 잠을 깨운 건 아닌가 하는 죄책감도 들지만 사랑하는 아이를 품에 안을 수 있어 기뻤습니다. 소영이에게 감사합니다.


4. 사랑하는 둘째가 자기 전에 자기 옆에 잠깐 누워보라고 합니다. 그리고 자기를 부를 때는 단호하지 말고 부드럽게 불러주면 좋겠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이 그렇게 불러 속이 상했다고 합니다. 아빠도 지난번에 자기를 그렇게 불렀다고 하면서 부드럽게 이야기해야 자기도 그 말을 듣는다고 합니다. 그간의 저의 언어습관을 되돌아보게 해준 소은이에게 감사합니다.


5. 사랑하는 셋째가 아빠의 수염 만지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제 곧 깍아야겠다고 생각했다가도 셋째가 좋아하는 걸 보면 망설여지게 됩니다. 소원이에게 감사합니다.


6. 깊은 고민에 빠지게 만들었던 커리어 기도제목이 이제는 한층 잠잠해 졌습니다. 아직 아무런 결론이 나지 않았지만, 현재의 일에 다시 충실하게 임하게 하셨고, 그 가운데 기쁨과 재미, 보람도 함께 찾아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어떤 기준으로 미래를 결정하는지 경험했기 때문에 더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때마침 열린 value card라는 클래스에 참여하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36장의 가치 카드를 깔아 놓고 처음에는 6개, 그리고 4개, 2개… 최종적으로 한장의 가치 카드를 깊이 고민하며 선택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고심끝에 나의 우선순위를 정렬해 보니… ‘신앙’이 1위를 그리고 ‘성장’이라는 가치가 제 삶속에 깊숙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이를 기준으로 결정을 해 나간다면 후회도 없고, 기쁨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믿음과 신앙이 제 삶 깊은 곳에 자리잡고 있어 놀랐고, 한편으로는 무척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흔들리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이 더 굳어졌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겠다는 고백이, 오늘 주어진 말씀과 같이 ‘죽도록 충성하라’는 명령에 기쁨으로 순종할 수 있겠다는 평안함을 주셨습니다. 귀한 클래스에 함께하게 해 준 폴앤마크 최재웅 대표님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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