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807 감사일기:
1.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시126;5-6)” 울더라도 뿌려야 한다는 말씀처럼 주님의 말씀을 씨앗삼아 세상에 뿌리는 자로 살아가길 원합니다.
2. 사랑하는 아내가 여행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짧은 여름 휴가를 맞이하여 근처 용인 베잔송으로 2박3일 여행을 떠나는데 준비할 짐이 산더미 입니다. 홈스쿨을 하면서 짐까지 챙기는 모습이 안쓰럽지만 늦은 시간까지 가족을 위해 애써준 한나에게 감사합니다.
3. 사랑하는 첫째가 거실에서 땀을 흘리며 셋째 우유를 먹이고 있으니, 에어컨 리모콘을 찾아와서 틀어줍니다. 덕분에 시원하게 우유를 먹일 수 있었습니다. 소영이에게 감사합니다.
4. 사랑하는 둘째가 퇴근한 아빠를 꼭 안아줍니다. 이날은 품에 완전히 안겨서 좀 오랫동안 제 품에 떨어지질 않았습니다. 아빠 품이 그리웠는지 계속 매달려 있네요. 팔이 아플 정도 였지만, 저도 그 품속에서 행복에너지를 채우게 되었습니다. 사랑이 넘치는 소은이에게 감사합니다.
5. 사랑하는 셋째가 허리도 세우고, 목도 잘 가눕니다. 뒤로 살짝 기어가기도 하고 뒤집기 되집기도 아주 능숙하게 합니다. 이제 좀더 사람다운(?) 모습을 갖추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참 사람을 신묘막측하게 만드셨다는 것을 신생아를 보며 깨닫게 됩니다. 소원이에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