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8 영성일기
글쓰기가 미진하다. 출근 전에 이틀에 한번 링크드인에 남기던 전문성 개발 글 (AI) 마저 어느새 사라졌다. 아이의 탄생으로 하루에 써야 할 글을 리스팅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감사일기 쓰기. 네이버 메모에 작성하고 블로그에 붙여서 카페와 단톡에 공유한다.
2. 휴직 에피소드 적기. 은퇴 리허설이라는 커다란 컨셉 아래 소소한 에피소드와 생각들을 브런치에 정리한다
3. 뒤늦게 갖게된 셋째 자녀의 의미와 저출산 해결의 의지 표명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쓴다. 이 글은 1편이 완성되었다.
예정일이 다가오고 있다. 하지만 아직은 아이가 태어나기 전이라 AM4의 새벽공화국을 완성했다. 자유시간이 충분해졌다.
이렇게 어떤 통제도 받지 않고, 제약조건도 없는 통 시간이 생기면 그 사람의 진심어린 욕망이 자극된다. 그리고 진심으로 원하는 것을 하게 된다.
나는 이 시간이 자연스레 하나님께로 흘러들어갔다.
인공지능이 아니다. 육아서적도 아니다.
오직 하나님께로 자꾸 흘러들어간다.
어떤 하나님의 일인 사역의 시작을 원하시는 것인가?
또한, 사람들의 삶과 생각, 경험을 연구한다.
이를 리더십개발에 접목하는데 핵심시간을 던졌다.
요즘 나는 10년 뒤 내가 정말로 하고 있을 일을 미리 경험하고 있다.
카마이클 처럼 고립상태에서 고요한 성소에 살고 있는 마음이다.
칙센트미하이와 황농문 교수님이 주창하는 Flow의 몰입과
학계에서 이야기하는 engagement의 순간을 새벽공화국에서 경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