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리뷰 3
여러가지 음모론들이 떠오른다. 프리메이슨? 같은 얘기들. 어느나라나 정치가 있다면 있을 법한 이야기들이라 관심도 가고 흥미 진진했다.
요즘의 우리나라 정치판과 흡사한 부분도 있고, 더 쓰면 브런치 폐쇄 될라.
힘을 이용해 자유를 지킨다?
캡틴의 방패가 보여주듯.
방패는 방어 무기를 상징하지만 결국 공격 무기가 되는 모습이다. 너무 강해진 방패는 결국 무기가 된다.
힘을 갖고 있으면서 철저히 도덕적인 결정만을 내려 갈 수 있을까?
많은 단체들이 변화가 아닌 변질되는 모습을 보여주곤 한다.
그의 능력은 힘을 갖고 있으면서도 철저히 도덕적인 결정을 하는 것 자체일지도.
그 상대가 정부든, 미국이든, 상부든
옳다면 믿고 가는 모습이 비현실적으로 느껴지고,
이것이 그의 초인적 능력이라고 말해주는 듯하다.
캡틴의 몸빵 액션은 참 호쾌하다.
그냥 뛰어서 부딪치고 때리고 막고 던지고
장비라곤 거의 방패 뿐, 칼이나 총따위도 잘 쓰지 않는다.
엘리베이터 격투신은 왠지 영화 '신세계'를 연상 시켰다.
1대 다수의 상황에서 당당하게 말을 거는 것까지 비슷한 느낌을 주는, 캡틴판 '드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