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신입

by 글치

누구도 프로가 될 수 없는

서툴고, 처음이라 헤매다 끝나는

단 한 번의 프로젝트.


조금 익숙해질 만하면

우리는 바로 로그아웃합니다.


결국 우리는

모두 인생에 신입일 뿐입니다.


해야 할 것은 사랑이고

즐겨야 할 것은 자연이며

쌓아야 할 것은 감사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하고 있는 것은 무관심이고

즐기고 있는 것은 도파민 거리들이며

쌓이고 있는 것은 스트레스입니다.


그래서 오늘 하루만큼은

신입처럼 살아보려 합니다.


목, 일 연재
이전 15화정답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