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머슬 Ford Mustang GT
안녕하세요 여러분 팝핀 입니다 ~
이번엔 제 애마들중 포드 머스탱GT 를 소개해드리죠
이놈은 미국의 젊은 이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스포츠카이자 미국자동차를 대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스포츠카 입니다
아랍의 자동차 마니아 부호들도 슈퍼카를 차고에 수집할때 꼭 빼놓지 않는 스포츠카죠
저랑도 인연이 깊은데요
전 머스탱의 4세대 4.5세다 5세대 그리고 지금의6세대까지 모두 거쳐갔지요^^
세대별로 소개해드리죠
일단 4세대 입니다..
이놈은 머스탱중에서도 코브라라는 놈인데..
엔진에도 코브라 마크가 딱!!
이게 4세대입니다 !코브라 마크가 딱!!파란색선을 "바이퍼라인"이라고 합니다..
레이싱카 혹은 미국머슬카에 많이 들 하는 스트라이프 튠 이죠^^
그리고 4,5세대 머스탱 컨버터블
(사진에서 왼 5세대,오른쪽 4,5세대 )
제 결혼식 웨딩카였죠^^4,5세대 머스탱 컨버그리고 5세대
5세대는 머스탱의 정체성을 다시 부각시켜 올드벗골드(old but gold)의 의미를 느끼게 해주는
디자인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다시 받게된 세대 입니다..
솔직히 4세대와 4,5세대의 디자인은 좀 구리죠 ㅋㅋ
캬 이때가 2005년도 쯤인데 팝핀현준 리즈때네요 ^^
그리고 지금 현재 2016년도 머스탱GT입니다.
팝핀현준은 트렁크에 타기도 하나봅니다..
캬 차도 차주도 간지철철이네요 ㅋㅋㅋ
빵빵한 엉덩이랑 일직선으로 떨어지는 테일램프가 아주 인상적이죠
올드머스탱의 오리지날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가져온듯합니다.
디자인도 성능도 완벽히 탈바꿈한 6세대 머스탱GT입니다.
미국차 답게 역시 5000cc 8기통의 대배기량을 자랑하고요.
연비는 모 걍 갱스터!!ㅋㅋ
전세계가 다운사이징으로 엔진의 배기량을 낮추는 추세지만..
미국머슬카를 대표하는 머스탱에겐 걍 남이야기일뿐!!
모 잘나가면 되니까..
일단 엔진룸을 보면 이렇게 무식하게 5.0이라고
나 기름많이 처먹어요 라고 써있습니다.
5000찌찌 기름먹는 하마!!
8기통이 예쁘게 땋은 머리같이 자리잡고 있네여
대배기량만큼 힘도 죽여줍니다..
422마력54토크!!
가격대비 성능으로는 아마 머스탱이가 짱이 아닐까?
아 카마로ss가 있었지...ㅠㅠ 암튼
엔진음 함 들어볼까요??
미국차 답게 직빨에서는 쭉 치고나가는 맛이 일품이지만,
코너와 고속에선 목숨을 담보로 하는 주행이 참 미국차 답네요 ㅋㅋ
아무래도 서스와 하체보강은 필수인듯합니다..
(한달뒤에 하체보강하면 그때 또 포스팅할께요)
인테리어도 이제까지 나온 머스탱중(60년대 시리즈를 빼고..4세대4,5세대,5,세대등등)
가장 신경쓴 흔적이 많습니다
시안성이 좋은 계기판과 엔진스타트버튼 그리고 그옆으로 아날로그 감성돋게하는 버튼들
공조기 모양도 계기판과 나란하게 원형으로 만들어 통일성으로 실내를 더욱 스포티하게 해주는듯 하네요
그러면서 예전 머스탱의 감성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시트도 레까로 코브라 시트가 적용되어
굉장히 안정감있게 몸을 잡아줘서 운전의 재미와
코너시 몸의 균형을 더 잡아줍니다.
단점으로는 브레이크가 참 맘에 안드는데요..
처음엔 정말 잘 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낮은 속도에선 팍팍 들어갑니다만..
고속주행이나 서킷같은 곳에서 연속되는 브레이킹시
브레이크의 한계를 몸으로 느끼게 됩니다..
난 온힘을 다해 밟고 있는데 차는 계속 앞으로 밀려가는 느낌??!!
사진은 뒷바퀴 브레이크 입니다..
그래도 탈때마다 저를 반겨주는 이 말마크!!
기분 좋아집니다..
이마크때문에 제 딸은 이차를 "말차" 라고 불러요 ^^ㅋㅋ
여기까지 팝핀현준 애마 두번째 이야기
머스탱GT였습니다..
다음 브런치는 팝핀현준 애마 3번째 이야기
독일에서 온 개구리 "포르쉐 911카레라"입니다.
다들 즐거운 감상하시고 댓글이나 궁금하신 점 달아주시면 참고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