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의 형태를 3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나의 이야기만 하는 마케팅
2.고객에게 말을 거는 마케팅
3.고객이 찾아오는 마케팅
1-1. 나의 이야기를 하는 마케팅은 일방적으로 브랜드 메시지를 던지는 경우입니다.
1-2. 고객에 대한 데이터를 얻을 수 없었던 경우에 사용되었던 전통적 방식의 마케팅입니다.
1-3. 고객이 원하든 안 원하든 나의 메시지를 불쑥 내비치는 방법입니다.
1-4. 유효한 방법으로는 다수에게 메시지를 던지는 것이고
1-5.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이미지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1-6. 높은 효과를 위해서는 무한한 돈 혹은 창의성이 필요합니다.
1-7. 집행 방법으로는 잡지 광고, 옥외 광고, TVC, DA 등이 있습니다.
1-8. 일반적으로 대중 매체에 어울리는 브랜드 메시지를 고안합니다.
2-1. 고객에게 말을 거는 마케팅은 고객의 개인 정보를 아는 경우입니다.
2-2. 개인 정보로는 연락처, 이메일, SNS, 앱/웹 푸쉬 등이 있습니다.
2-3. 고객에게 허락을 받고 연락을 취하는 것이기 때문에 퍼미션 마케팅이라고도 불립니다.
2-4. 이미 브랜드에 대한 인지와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연락처를 제공했기 때문에 1단계보다 더 높은 전환율을 가집니다.
2-5. 고객의 열람율, 클릭률, 관심도, 구매 여부 혹은 빈도를 가지고 여러가지의 변형을 줄 수 있습니다.
2-6. 여러가지 변형을 가지고 개인화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2-7. 이렇게 개인화된 메시지는 일괄된 메시지보다 전환율이 19배 높습니다.
2-8. 개인화된 카카오 친구톡을 받은 고객은 아닌 고객보다 1.6배 높은 전환율을 보입니다.
2-9.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고객이 관심을 가질 만한 정보를 함께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2-10. 요즘의 고객에게 말을 거는 마케팅은 아이돌 문화에 많이 퍼져 있습니다. 고객에게 챌린지를 걸고, UGC를 만들도록 합니다.
2-11. 챌린지를 받은 고객은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브랜드 경험을 늘릴 수 있습니다 .
2-12. 작은 회사라면, 우리 SNS에 팔로워하고 있는 고객이 댓글 달 만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대댓글을 달아주는 것부터 시작하면 좋습니다.
3-1. 고객이 찾아오는 마케팅은 고객의 구매 여정을 파악하여 적재 적소에 우리 브랜드를 사전 위치해 놓는 경우입니다 .
3-2. 고객의 구매 여정은 구글/네이버/메타/아마존/쿠팡에서의 검색으로 나타납니다.
3-3. 각각의 채널별로 고객의 구매 여정의 역할은 다릅니다.
3-4. 구글/네이버는 문제 정의, 메타/네이버/구글는 브랜드 탐색, 네이버/아마존/쿠팡은 리뷰 탐색, 네이버/아마존/쿠팡은 구매 확정, 구글/네이버에서는 구매 후 검색을 하게 됩니다 .
3-5. 각각의 단계에서 우리의 브랜드가 얼마나 대응하고 있는지를 확인해줘야 합니다.
3-6. 하나의 채널만 집중해도 충분히 성장할 수 있습니다.
3-7. 하지만 요즘 무한 매체의 시대, 옴니 채널의 시대에서는 모든 채널에 대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3-8. 각각의 채널에서는 메시지 전략도 달라집니다. 이는 각 채널이 담당하는 구매 여정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3-9. 메시지 전략은 다르지만, 메시지가 달라져서는 안됩니다. 일관된 메시지를 구사해야 고객의 리텐션이 높아집니다.
3-10. 우선 고객 구매 여정을 먼저 그려보는 것부터 시작해보시면 좋습니다. 각 구매 여정에 고객은 어떻게 검색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우리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를 먼저 그려봅니다.
참조. 퍼미션 마케팅 - 세스 고딘 , 콘텍스트 마케팅 혁명- 메슈 스위지 , omnisend 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