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1회 2회를 쓰려고 했으나, 2회에 그냥 풀버전을 올렸습니다.
https://brunch.co.kr/@popinjd/54
위 링크에서 한번에 확인하세요.
브랜딩을 일반적으로 시각적이고 크리에이티브의 영역으로 바라보기도 합니다.
이 글에서는 시각적 및 크리에이티브의 영역으로서 브랜딩을 바라보는 것보다는 고객 경험, 브랜드 경험 그리고 의인화라는 관점에서 브랜딩를 바라보고자 합니다.
고객들에게 우리 브랜드를 인지 시켜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브랜드 인지가 강한 브랜드의 신제품은 구매 여정이 더 짧습니다.
애플과 삼성의 제품을 비교해본다면, 애플은 반려 기기라는 이미지가 강합니다. 사야하는 이유가 많은 브랜드가 아닙니다.
이에 반해, 우리는 삼성을 사지 않습니다. 갤럭시를 사고, 삼성의 핸드폰을 삽니다. 그러다보니, 사야하는 이유를 스스로 합리화를 해야합니다. 스펙과 성능등을 비교 분석하여 구매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삼성을 살 때에는 구매 여정이 더 길어집니다.
또한 브랜딩이 강하다는 것은 고객들이 느끼는 가치 또한 높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 높은 가격에 비슷한 제품을 팔아도 고객들은 거부감 없이 구매를 하게 됩니다.
이는 두 회사의 매출 차이에서도 나타납니다. 신제품 발매시기인 Q4에서는 갤럭시와 애플의 매출은 각 26조, 85조로 3배 이상 차이가 납니다. 또한 동일 시기에는 시장 점유율 또한 애플이 갤럭시를 넘어서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브랜딩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출처 : 머니 투데이
출처 : Counterpoint
시각적인 것도 크리에이티브의 영역도 아니라고 한다면, 브랜드를 하기전에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다음 글에서 이야기를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