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너’라고 부른 사람이 떠났다.
‘당신’이라고 부른 사람도 떠났다.
‘그이’라고 부른 사람마저 떠났다.
내게 남겨진 건 이별들과 상처들, 그리고
버릴 수조차 없는 기억들과 추억들뿐…….
이제 마지막 사람을 만나고 싶다.
내 생애 마지막이면 좋을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