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돌아왔다

by 박쓰담

한동안 평탄했다. 매우까지는 아니었지만 대체로. 유관부서의 그가 코로나에 걸렸다. 영향이 있었다. 아주 제대로. 물론 '영향'은 긍정적인 방향이었다. 논의가 쉽지 않은 건 비슷했지만 그래도 유했었다.


그가 오늘부로 출근을 했다. 논의가 필요한 안건이 오가며 슬슬 기미가 보이기 시작한다. 지난번처럼 고성이 오갈 수도 있겠다 싶다. 시즌2가 시작됐다. 아니 시즌3인가. 그동안 버럭이 몇 번 있었더라. 전에 한 번 글을 올렸었는데 두 번째 버럭 이후의 기록이었던 것 같다. 그럼 시즌3가 시작된건가.


건강하게 돌아오신 것 같다.

다시 정답게 일해봅시다.

그래도 살살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게 좋은 거니까!


같이 일하는 채김님도 내일은 안 계신다.

두렵지만 금요일이니까 눈 질끈 감아보자.

늘근 시닙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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