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태권도장에서 선자라는 새로운 기술을 배웠다.
부관장님이 시범을 보여주시고 따라 해 본 뒤
채빈님께서 1대 1로 가르쳐주셨다.
동작이 제대로 나오지 않고 있는데 채빈님이
자세를 반복하여 보여주시며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했다.
<선자 준비>
1-번
팔은 자연스럽게 어깨높이로 위치시킨다.
다리를 뒤로 한 뒤 앞굽이 자세를 만들어준다.
2-번
다리 중심을 낮추고 상체를 허벅지에 붙여준다.
중심을 이동하며 발은 자연스럽게 진행 방향으로 열어준다.
3-번
도약을 하기 위해 팔, 상체, 다리를 동시에 뒤로 올려준다.
4-번
그리고 들어 올린 다리를 교차시켜 준다.
3줄로 맞춰 서서 한분 한분씩 돌아가며 시범을 보였다.
날렵하고 빠르게 도는 수련생분들의 실력을 보며
아직 많이 서툰 동작들을 개선해 나아가기 위해
꾸준하게 연습을 해야겠다고 느끼는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