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도착해서 다리 찢기를 하고
발차기 연습을 하고 있는데 도협님이 오셨다.
도협님이 옆돌기를 보여주시고
따라서 연습하기를 반복했다.
수업 시작
오늘은 부관장님이 수업을 지도해 주셨다.
"사각 미트 가지고 옵니다. 실시!"
-착착착
미트백을 가지고 와서 일렬로 나란히 붙인다.
"다리를 45도로 틀고 미트에 발을 올립니다.
이렇게 하면 골반이 열리는 자세가 되죠
이제 빠르게 차고 다시 접어주는 겁니다"
45도 각도로 발을 틀고 미트 앞에 발을 붙였다.
그리고 반대쪽 다리를 사각 미트 위에 올린다.
"미트 위에 올린 다리는 앞축을 만들고 일직선으로 들어줍니다."
앞축은 발가락을 젖혀 올렸을 때
발가락과 바로 맞닿아 있는 발바닥 앞쪽의 평평한 부분을 말한다.
발등이 정강이와 일직선이 되도록 만들고
그 상태에서 발가락만 들었다.
“하나”
”둘“
”셋“
“넷”
앞축을 만든 뒤 숫자를 세면서
무릎을 편 뒤 빠르게 차고 다시 접는 연습을 반복했다.
운동 후 집에 도착해서
감사 일기를 쓰며 마무리했다.
태권도 수련생분들과 부관장님
가족들과의 통화 덕분에 기분 좋게 잠이 든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