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의 BGM으로는
이영지의 GO HIGH를 권합니다.
생각이 많은 밤
또 적어 내려가
난 뭐를 바라보며 걷는가에 대해
- GO HIGH 가사 中
안녕하세요, 김긍정입니다 :')
지난 글 주니어 프로덕트 오너의 1분기 독서 결산.txt 에서 제가 올해 1분기 동안 읽은 책들을 소개했는데요, 그중 [이번 생은 N잡러]에서 나온 '피드백 요정' 개념을 대입해보려 합니다.
p.106
취미에 목적을 더해 노력하다 보면 점진적으로 성장하게 되는데, 이때 터닝포인트 Turning point가 있으면 더 좋은 결과물이 탄생할 수 있습니다. 터닝포인트를 만드는 방법은 ‘피드백을 받는 것’입니다. 자신의 결과물에 익숙해진 작업자의 눈에는 문제나 개선해야 할 사항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럴 때 다른 사람의 직설적이고 직관적인 눈을 내 것으로 취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실력을 빠르게 업그레이드하고 싶다면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고 피드백을 받아보세요. 제게는 두 명의 ‘피드백 요정’이 있습니다. 한 명은 어릴 적부터의 친한 친구고, 한 명은 예전의 직장 동료입니다. 이 둘을 피드백 요정으로 만든 것은 결과물에 대해 눈치 보지 않고 자신의 의견을 솔직하게 말해주기 때문입니다.
"나는 작가로서 누구에게 피드백을 구해야 할까?"
고민 끝에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께 직접 받기로 결심했습니다. 그것만큼 확실한 피드백은 없으니까요 :') 간단한 서베이를 준비했습니다. 잠깐의 시간을 내어주신다면, 더 좋은 글로 보답하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꾸벅)
링크: https://forms.gle/K9S1cqUyovLPNVXQ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