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덕트 매니저에게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느꼈다.
낭비하지 마 네 시간은 은행
서둘러서 정리해 걔는 real bad
받아주면 안 돼 No you better trust me
답답해서 그래
- ETA 가사 中
크리스탈이 종이 먹는 장면이 있어요.
그걸 빼라는 거예요..
하.. 속으로는 뭘 안다고 ㅜㅜ
잠이 안 오는 거예요 그게 너무 빡쳐가지고
그래서 제가 막 장문으로
논문 쓰듯이 메일을 보내요.
있어야 한다고, 이유가 있다고.
제가 하도 막 지랄 맞게 계속 안된다
이거 해야 된다, 해야 된다 해가지고
그냥 아무것도 건드리지 않고 나오게 됐죠.
그래서 솔직히 일하실 때
'윗사람들이랑 뭐 어떻게 해결하세요?'
이런 말 커뮤니티에 올리지 마세요.
해결 방법이라는 그 정석의 방법은 없어요.
성격이 다 다르잖아요
그리고 여러분의 상사가 내 상사 같지도 않아요
왜 이렇게 다 쉽게 얻으려고 해요?
세상은 쉽게 얻어지는 게 한 개도 없거든요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상사에 대한 파악이 필요해요
저분을 어떻게 해야 설득할 수 있나?
자기만의 노하우를 만들어야 하거든요
내 X밥 시절에 나를 거둬준 회사잖아.
나한테 기회를 줬거든.
나는 '가능성'이 있어요
가능성이 있지만 어렸을 때는 시행착오가 엄청나요
근데 이런 시행착오를 참아준 회사야
그걸 '배운다'라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 당시에 힘들다 어쩐다
이런 사람들은 다 자기 손해예요
- 현대카드 다빈치 모텔 강연
<K-POP의 공식을 깨는 제작자>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