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떤 영화를 봤었나?!
<아메리칸 스나이퍼> <허삼관> <호빗-다섯 군대 전투>
왓챠에서 별 평가 내용 기준으로 살펴보면 알 수 있듯이
<아메리칸 스나이퍼>는 별 넷을 주었고요.
<허삼관>은 별 세 개 반
<호빗-다섯 군대 전투>는 별 네 개 반을 주었는데요.
아직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와 <셜록:유령신부>도 못 본 상황이고
(참고로 셜록의 경우 본래 드라마 스페셜로 나온 작품인데 워낙 인기가 좋아서 아시아를 중심으로 극장에서 개봉하는 겁니다. 평을 살펴보니 셜록 덕후를 위한 작품이라 하니 유의하세요)
아무래도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헤이트풀8> 과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반드시 봐야 할 작품이기도 하고 참으로 고민이 되네요.
이 외에도 몇몇 후보들이 있어요..
<마카담 스토리> <굿 다이노> <유스> <쿠미코, 더 트레져 헌터> <빅쇼트> 등등..
이미 2016년 1월 1일에는 <시카리오:암살자의 도시>를 보았고
1월 3일에는 <이웃집에 신이 산다>를 보면서 2편을 관람했거든요.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는 <그을린 사랑>으로 유명한 드니 빌뇌브의 작품인데
<프리즈너스>부터 <에너미>까지 모두 영화관에서 보아왔기 때문에
이번에도 직접 가서 보았습니다.
굉장히 기대가 컸던 작품인데 만족했다는 건 좋은 작품이란 이야기입니다.
왓챠에서 제가 별 네 개 반을 주었죠.
<이웃집에 신이 산다>의 경우는
프랑스 영화 다운 난해함과 함께 따뜻한 영화라고 해야 할까요.
아마 예고편이 굉장히 코믹하게 나와서
거기에 속았다라고 하는 관객도 상당수인 듯하던데..
전 예고편 자체를 보지 않았고
국내에서 홍보하는 방식이 그럼 그렇지라는 생각이 있기에
별로 신경 쓰이는 바는 아닙니다.
이 작품 역시 왓챠에서 별 네 개 반을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