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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르시 May 18. 2023

공과금 전기세가 오르고 좋은점

감사일기

전기세가 오른다는 소식

원래 2만원 중반대 나오던 우리집이였는데


전기세가 올해초 오르면서

3만원 중반대가 되었다.


또 오르면 지금과 같이 전기를 쓰면 

4만원 중반대가 되겠지.


2만원과 4만원의 고정지출금 차이 체감은 크다




그래서 집에 있을때 

집이 어둡다는 핑계로 나는 모든 방의 불을 다 켜고 다녔는데

지금은 내가 있는곳만 켜두는것으로 바꾸었다.


그리고 이불같은 대형 빨래는 원래 건조기를 1차 돌리고 방에 말렸으나

이불을 건조기에 돌리면 너무 오랜시간 말리는 작업으로 전기세를 많이 차지 할듯해서


옥상으로 올라가 빨래를 널었다.



에너지가 계속 고갈되는 세계인데

전기세가 싸다는 이유로 너무 흥청망청 써왔던 내 모습이 반성되었다.

건조기가 당연한 지금의 세상인데

그런 편리함을 조금 멀리하고 조금씩 환경을 이용하려고 한다.


빛이 안들어와서 맨날 투덜되는 우리집

빛이 안들어오니.. 우리집은 아직 춥다....ㅎㅎㅎㅎㅎㅎㅎㅎ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지만...

우선 덥지 않아 선풍기도 에어컨도 안틀어도 되니..

그건 장점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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