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메르시 Jun 03. 2023

오래참아 약속을 받았느니라

캘리그라피 묵상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도

오래 참아 약속을 받았다


그 오래 참음 가운데

사라의 비웃음도 있었고

사라를 통해 아이를 낳지 못하니

자신들의 방법을 통해 그 대를 이을꺼라는 생각에

다른 방법을 써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이라고 불려진다.


그만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게 얼마나 어려운것인지

그 기다림이 얼마나 힘든지 보여주기도 하는것 같다.




하나님,

내일 가정예배 후기를 오후예배때 교인분들 앞에서 나누게 되는 상황이 되었어요.

가정예배를 진행하면서 이끌어주시고 은혜주셨던 하나님께 감사하지만

너무 소소한 것들이기에 과연 이것을 발표하는것이 맞나? 생각이 들고

저희처럼 어린아이 있는 가정에만 해당이 될것 같은 편협한 후기같아서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 그 가운데에서도 깨닫게 하시고 

누군가에겐 도움이 되어질 수 있도록 인도해주세요.

내가 드러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이끄심이 드러나도록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작가의 이전글 내가 말하는 것을 생각해보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