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캘리그라피 묵상
하나님!
왜 저 사람한테는 벌을 안주세요?
저 사람 너무 .. 돈 벌 욕심때문에
잘못된것을 보고 그냥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회개하지 않고 죄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또 그렇게 번 돈을 자랑스럽게 성공했다며
하나님께 드리잖아요.
하나님 벌주셔서 왜 저사람 망하게 안하세요?
그돈 받고 싶으세요? 저런 사람이 성공하면..
성실한 사람.. 죄없이 바르게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바보되는 거잖아요.
라고 나는 생각했다.
그 생각이 수없이 날 괴롭힐때..
하나님은 사람의 평가는 너의 영역이 아닌
하나님의 영역이라고 얘기하셨다.
형제를 평가하지 말라고 하셨다.
하나님 돈 받으려고 그러네.. 또 생각했다.
그리고 오늘은 이 말씀이 와닿았다.
그래 하나님이 돈 받으려는지
그 사람이 죄를 지었는지 내가 판단할 영역이 아닌것이고
그 사람이 느끼지 못하는 죄를..
나는 죄로 느끼고 괴롭다는건..
그만큼.. 하나님은 나를 깨끗하게 하게 하려고 책망하시는것이라 생각이 들었다.
다만 그 사람은 죄인것을 알지 못하고 저지른 그 실수들보다.. 나는 죄임을 알고 죄책감을 알고 그 죄를 지었을때.. 벌은 다를꺼라는 생각이 들기도한다.
하나님은 나에게 주시고자 하는 것들이 있고
나를 통해서 하실 일들이 있으신거고
그 깨달음을 남과 비교하고 남을 잣대로 비난하라고 주신 꺠달음이 아니다.
오직 나를 바라보며 나의 죄를 회개하길 원하시기에 바라보게 하시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