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메르시 Aug 16. 2022

주의 유산을 자랑하게 하소서

말씀 캘리그라피 


내가 말씀을 캘리로 다시 쓰기 시작했던 결정적 계기가

말씀 캘리를 쓰는분 인스타 팔로우를 오랫동안 하면서

5년이상 그분의 삶을 보며 

하나님께 의뢰하고 결정하는 삶을 보고..

멋지다고 느꼈다. 그리고 나도 말씀 캘리를 쓰면서 조금이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살고자 하게 되었다.


형통


뭔가 그것만을 위해서

하나님을 믿는다는건 복을 위한

기복신앙적인 모습이 가득해보였다.

하나님을 믿고 하는 이유가 하나님이 좋고 믿기 때문이 아닌

많은 부를 가져다 줄것 같고 힘을 줄것 같아서

나는 그런 형통의 기도를 해오지 않았다. 뭔가 세상적인것 같았다.


근데.. 그 분들의 삶을 보니 그렇지만도 않은것 같다.

노력하는 가운데

하나님께 의지하며 살아가는 가운데

형통한것은 

그들의 부를 자랑하는것이 아닌

이끄신 하나님을 자랑함인것을 그분들의 삶을 통해보게 되었다.


그래서 

나도 조금씩은 형통을 위해 기도해나가려고 한다.


그 형통이 나만 잘되고 나만 부를 갖는것이 아닌

그 형통가운데 오로지 하나님이 들어나도록 살아가는 삶을 살아가길

기도하며 나아가려고 한다.


작가의 이전글 티쏘커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