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삶'
살아가는 '나", 익어가는 '삶'
그것을 "앎"이라는 시간과 마주한다.
아직도 살아갈 날이 많이 넘쳐나고 있으며 수시로 나아가고, 멈추기를 반복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은 익어가는 과정으로 표현하면 좋을 것 같다.
우리 인간은 진실하지 못한 사고가 무엇인지 잘 알지 못한다.
인간은 '무'에서 태어나 '무'로 돌아간다. 인간으로서 지금의 현실보다 미래의 가능성에 대해 더 생각하게 된다.
가능성은 '나' 자신이고, 모든 가능성에 위에 있는 가능성은 바로 죽음이다.
인생이란 것은 어떤 순간도 마지막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결정을 내린다.
아무도 나를 위해 죽을 수 없으며 죽음은 다른 모든 것을 초월하는 순간일 뿐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한다.
삶을 다양하게 그 이상을 바라보는 방법과 내용을 말한다면 그 주체는 당연히 "나" 일 것이다.
'나'라는 사람은 누구인가는 어떤 사상이라 하더라도 출발점을 이루는 질문이다.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은 결국, 왜 사느냐, 어떻게 사느냐, 무엇을 위해 사느냐로 귀결된다. 인간의 모습이 하나가 아니듯, 나 역시도 어쩌면 또 다른 자아가 존재하는 다른 존재가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일상의 삶을 살아가면서 무엇을 추구하는가?
분명 목적이 있고, 명분도 있을 것이다.
그 목적을 달성하고 명분을 이루기 위해 목적이 있는 삶을 추구하면서 삶을 살아가고 있다.
많은 생각은 지금에 이른다.
사이에서 삶은 어떤 기준으로 분류되어 방식이 정해져야 할까?
모든 것들은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스며들고 있다.
우리 인간 정신 속에는 자아와 속마음이 내포되었다.
거짓도 있고, 진지함도 있고, 단순하고 하찮은 것도 있다
그러나 인간의 생각과 행동 사이의 간극은 단순히 감정으로 메우기에는 너무나 깊고 넓다.
시간 - 공간- 인간의 공통점 "사이가 차이를 만든다"
하나의 공간의 단어를 떠올리면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게 된다.
시간, 공간, 인간 이란 공통적으로 들어있는 "간" 자에 초점을 두고 들여다보면
첫째, 시간은 순간순간 소중하다. 시간은 '금'이라는 말처럼
둘째, 공간은 채움이다. 마음을 채운다. 빈 공간을 채운다 라고 해석 한다면 뭔가를 계속 채우려고 하는 채움과 꺼내려는 비움이 연속적으로 반복되어 우리를 둘러싼 공간이 형성되고 조화를 이룬다.
셋째, 인간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다.
시간 - 공간- 인간 사이의 '간'의미를 다시금 되새겨 보면서 살아가는 "삶"자체를 행복으로 여겨야 한다.
사이가 차이를 만들고, 그 사이를 들여다보면 세상이 보인다.
우리 사이는 다양하다.
의미도 다르고, 보는 시각도 다르고, 생각도 다르다.
삶에서 인간으로 살아가는 유일한 방법은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안다고 생각하는 것
낯섦, 낯선 존재이다.
삶의 마지막 종착점이 죽음뿐이란 걸 알면서도 우리의 시간을 선적인 것으로 생각한다.
삶의 방향은 일정하다.
어떤 한 방향으로 시작해서 반대 방향으로 이어지는 마침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운명이라고 부르는 것과 닮아 있다.
인간은 끊임없이 내적 갈등을 하는 존재이다.
끊임없이 생각을 꼬리에 꼬리를 물것이고, 스스로의 경험과 생각 그리고 판단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기도 할 것이다.
물음을 던져지는 형태가 되는 순간 하나의 덩어리는 단순히 일컫는 물음표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
물음표의 초점의 무게를 어디에 둬야 할지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다.
우리의 삶은 언제나 구조 속에 존재한다.
때로는 파괴되고, 쌓아가기도 하며 또 다른 구조를 형성해 간다.
여러 움직임을 통해 시간과 공간이 무너지고, 붕괴되고, 다시 생성되고
단순하고 일반적인 움직임이 파생되어 다른 타이밍과 각도로 우리의 삶은 여러 구조를 통해서 밝게 빛나거나, 슬프거나, 아름답거나, 우울하거나, 암울하게 보이는 이런 움직임들이 증폭되어 우리의 삶에 대해서 이야기를 조금씩 조금씩 풀어낼 것이다.
삶을 여전히 사랑하는 것
크고 작은 알갱이들의 경험이라는 집합체가 하나하나 모여서 가치를 이루는 것
그 가치야 말로 내 존재가 되고 나의 전부가 되는 것이다.
고로 내가 걸어가는 길은 목적이고 그 길에는 수많은 걸어야만 하는 삶이 있고, 추구해야 할 목적이 있으며 앞으로의 과제 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