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Potatohands Oct 18. 2019

몰입과 창의성

디자이너로 나만의 몰입하고 창의성을 길러내는 방법

출근 전 다큐멘터리를 보며 나의 몰입과 창의성을 어떻게 높일 수 있을 지 생각해보려한다. EBS1 통찰 (몰입과 창의성)을 보며 느낀 점을 정리한다.

몰입의 3요소 명확한 목표, 빠른 피드백, 적절한 난이도 (칙센트미하인교수) 게임에 몰입하게 되는 것은 위의 세가지 요소가 적절하게 구성되기 때문이다. 피드백이 느린 공부 몰입도를 높이기 어렵다. 결과의 원인을 파악하는 과정이 몰입력을 상승시킨다. 피드백이 느린 분야에도 몰입 할 수 있는 것이 관건인데 어떻게 해야 자극을 높일 수 있을까? 스스로 피드백을 높이는 것이 몰입을 높인다.  

충분한 수면 (엔트로피를 낮추는 신경전달 물질은 우리가 잠을 잘 때 만들어진다. 우리가 낮에 경험을 하고 잠을 자며 뇌에 학습이 일어난다.)뇌는 수면 중에도 작동한다. 걱정없이 공부한다면 두통없이 계속해서 공부 할 수 있다.


규칙적인 운동 중 유산소 운동이 효과적이다.


몰입에 방해가 되는 것은 걱정의 영향이 크다.

나는 몰입해서 일을 짧게 하고 나머지 시간은 철저히 일에 대해 멀리 떨어지거나 영감을 받기 위해 딴짓을 하기 위해 노력했다. 나에게 10시간이 주어진다면 3시간 정도는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일, 예를 들어 프로그램으로 그래픽 파일을 만들어내는 일을 하고 나머지 7시간은 커피를 마시며 잡지를 보거나 서점에가서 책을 읽거나 지나가는 사람을 계속 관찰하는 일, 운동 등을 한다.

나는 몰입하기 위해서 나는 일이 아닌 것을 하기 위해 노력한다. 나에게는 일을 잊는 시간 동안 영감이 떠오르기 때문에 쉬는 동안 얼마나 일을 잘 잊고 있었느냐가 관건이다.

잘 논만큼 잘 몰입 할 수 있다!


내가 영감을 받기위해 잘 노는 방법들 중에 추천하고 싶은 것들


1. 영화보기 : 디자인 주제와 상관없는 것도 좋고 아무거나 좋다. 레퍼런스 디자인만 찾아보다 보면 머리가 더 뿌애지는 경우들이 있다. 때론 내가 해야하는 디자인 업무와 관련없는 아름다운 비주얼적인 요소들을 보다보면 뜬금없는 지점에서 갑자기 뭔가 떠오를 때가 있다.



2. 아이디어가 생각날때까지 걷기 : 많이 걸은 날은 2시간까지도 멈추지 않고 걸어보았다. 공원을 추천한다! 적당히 나무가 있는 곳을 걷다보면 뇌속까지 깨끗한 산소가 차오르는 느낌이 든다. 또는 내가 좋아하는 공간을 걷는 것도 좋다. 나는 미술관을 좋아하는데 미술관에서 걷기때문인것같다.


3. 일기쓰기 : 가끔은 손가락이 나의 뇌보다 똑똑할때가 있다. 쓰다보면 내가 정말 하고 싶었고 만들고 싶었던것이 무엇인지 알게될때가 있다.


답답할땐 먼저 잘 놀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Story copyrights reserved by POTATOHANDS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