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이즈 마이라이쁘

상징일기 벽돌시리즈 505

by 포텐조

성장일기 벽돌시리즈 오백 오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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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단 한번도 듣지 않은 사람은 없다. 또 음악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은 본 적이 없다. 장르마다 호불호는 있어도 음악 그 자체의 호불호를 논하지는 않는다. 음악이 주는 힘이 조금 놀랍다고 느꼈다. 책상에서 작업을 하고 있으면 정적만이 감돌고 혹은 밖에 차 지나가는 소리 밖에 들리지 않지만 음악을 트는 순간, 없던 활력이 내 몸을 감싸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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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음악을 자주 듣는지, 아니면 아주 가끔 듣는지 사람 마다 차이가, 또 같은 곡을 여러 번 듣는 지 아니면 다른 곡들을 두루두루 듣는지 세부적인 차이가 있을 것이다. 나도 아재(?)가 되어서 걸그룹은 레드벨벳에서 기억을 멈췄고 아.. 물론 멤버들 기억은 나지 않으나 뉴진스나, 저 뭐냐... 카리나가 속한 그룹이 어디여.. 여튼 그렇다. 상대적으로는 kpop의 아이돌 노래는 많이 듣지 않는 것 같다.


요즘에는 워낙 다양한 노래들을 접하기 쉬운 시대라서 지구본의 어느 나라 딱 집더라도 그 나라 노래를 들을 수 있다. 비슷한 주제로 예전에 보사노바같은 계열의 노래를 좋아한다고 쓴 적이 있었는데 좀더 확장해서 라틴음악이나 스페인 노래를 선호하고 있다. 금방이라도 책상에서 일어나지 않으면 "음악에 충실하지 못한거야"라는 양심에 반하는 소리가 들릴정도로 흥얼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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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 가서 음료를 즐기든, 작업을 하든 이런저런 소음 그자체가 정적인 것보다 나은 경우도 있지만 흘러나오는 재즈 음악들이 사람 마음을 차분하게하거나 감미롭게 한다. 그리고 병원에 가면 대기실에 비슷한 계열의 노래가 흘러나온다. 노래의 리듬이 자연의 그것과 같다는 소리를 어디서 들은 적이 있는데 노래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감각을 일깨우기 때문이지 않나 싶다.


음악을 들으며 공부하는 것과 듣지 않고 공부하는 것은 집중을 극대화하는 차원의 문제이기 때문에 듣지 않는 것이 더욱 도움이 될지 모르겠으나, 사람이란게 항상 집중을 극대화하며 살지는 않는다. 때로는 어제만큼 되지 않을때 때론 휴식이 필요할 때 그리고 새로운 자극을 일깨우므로써 나를 힐링시켜주는데 음악은 아주 좋은 친구인 것 같다.


[매일마다 짧은 글에서 우리 모두를 위한 가능성, 벽돌시리즈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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