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도 2월과 마찬가지로 CEO, 콘텐츠 작가, 브런치 작가로서의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3월은 배움이 많았던 시간이었고 내가 십잡스 프로젝트를 한 것에 대해 스스로의 선택을 칭찬할 정도로 매우 보람차고 생기있는 도전의 달이었다.
1) 예비 창업 CEO로서의 첫 발
정부 지원사업 2가지에 모두 도전했다. 도전 과정에서 내가 하려는 비즈니스에 대한 정의도 되고, 부족한 부분, 채워넣을 부분 등을 찾아내며 더 심도 깊은 고민도 할 수 있었고 멘토님들께 보여드리고 피드백도 받으면서 의미있는 배움을 많이 얻었다.
정부의 기획 양식이 낯설고 이해 안되는 부분들도 있어서 어색하고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새로운 세계를 알아간다는 즐거움도 있었고 새로운 기회도 발견할 수 있어도 여러모로 가장 즐거웠던 기억이 되었다.
이후에는 결과에 따라 법인 설립을 빨리 서두를 수도 있고 법인 설립에 대해서는 좀 더 여유롭게 움직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나의 비즈니스를 디벨롭하기 위한 스피드는 지금 이상으로 내보려고 한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커업 컨설팅 사례를 만들기 위한 도전들을 하고 있고, 실제 예비 은퇴자와 은퇴자의 컨설팅도 진행하면서 다양한 사례를 만들어보고 있으며, 4월에는 이런 부분에 집중하면서 피드백 얻었던 것들을 반영해서 디벨롭해 보려고 한다.
2) 콘텐츠 작가로서 첫 도전
퍼블리 작가로서 아티클을 준비하는 경험은 정말로 재밌었다. 콘텐츠를 고민하고 구성의 설계를 하는 부분에서도 배움이 많았다. 도전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
그렇게 드디어 나의 첫 아티클이 게재되며 오픈되었고, 이후 반응에 따라 추가 아티클을 기획해서 운영하거나 하게 될 것 같다.
텀블벅의 경우에는 판매할 콘텐츠 기획까지는 끝낸 상황에서 정작 가장 중요한 구체적인 콘텐츠 채워넣기를 하지 못했다. 퍼블리 작업이 재밌어서 이쪽에 정신이 홀랑 뺏긴 것이 영향이 있었던 것 같다. 밸런스 조절 잘해야지!
따라서 4월에는 텀블벅 펀딩 부분에 집중해서 콘텐츠 디벨롭하고 빠르면 4월 말, 늦어도 5월 중순 내에는 펀딩 진행이 가능하도록 해보려고 한다.
3) 브런치 작가로 열혈 활동 중
현재까지 100개가 넘는 글을 열심히, 꾸준히 써내려가고 있다. 목표했던 <3월에도 글을 열심히 쓰면서 100개 넘는 글을 축적하고자 한다.>는 성공이다. 4월에도 계속 꾸준히 하면서 특히 '암과 이별하는 365일' 매거진을 더 신경써서 써보려고 하고, 멘토 쉐어링의 콘텐츠를 정리해서 브런치북으로 내보려고 한다.
한달 간 프로젝트를 하면서 얻은 깨달음
나를 돕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행복함과 감사함이 넘쳤음
내 비즈니스에 대해 스스로 확신을 가지게 되고 빠져있던 퍼즐들을 찾아내서, 이제 그 퍼즐들을 잘 맞추면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됨
내가 하는 모든 도전에 쓸모없는 것은 하나도 없었고 값진 배움이 많았음
한달 간 프로젝트를 하면서 발견한 문제 의식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중요한 것들에 시간을 더 몰입해서 해결하다 보니, 나머지를 너무 손 놓고 있음
이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
일단 나를 위한 이모티콘을 만들어 보려고 함
십잡스 프로젝트 외 컨설팅 활동의 경우에는 이미 다음달 예정된 일 외에 추가로 받지 않도록 해서, 집중하는 3가지 외에 이모티콘 만들기나 다른 직업에 도전하는 액션에 대한 시간을 확보하고자 함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