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종범 Jul 18. 2016

MCN 크리에이터 교육 최우수상 후기

그간 배운 MCN에 관한 것

르호봇에서 진행한 MCN 크리에이터 과정. 총 45시간의 교육과 멘토링을 받고 최우수상을 받았다. 1등이라고는 하지만 출석을 다 해서 받은 개근상이기도 하다.


그간 열심히 들은 MCN에 관한 내 생각을 정리해본다. MCN은 아직 국내에 제대로 자리잡지는 않았다. 아직 현재진행형이고 1세대에서 2세대로 변화해가는 중이라고 한다.


그 변화의 방향이 커머스가 될지 아니면 라이브가 될지 아무도 모르지만 분명한건 이 시장이 블로그랑 너무나 비슷하다는 점이다.


크리에이터는 매일 꾸준히 콘텐츠를 만들고 소통하고 브랜딩을 해야만 살아 남을 수 있다. 운 좋게도 난 MCN이라는 것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었다. 그 땐 그것이 MCN인줄 몰랐지만...


TNM이라는 회사의 소속 크리에이터? 블로그였고 그것을 계기로 마케팅팀에 취업하기도 했었다. 내 인생의 첫번째이자 지금까지는 마지막 취업이었던 TNM. 블로그 네트워크 회사였던 TNM은 엄선한(?) 블로거들을 모아 블로그들을 하나의 채널로 보고 트래픽을 모아서 광고를 진행했고 그 광고 수익을 블로거들과 쉐어했다.


스킨을 만들어주고 광고주와 연결시켜주고 기술적문제를 해결해주고 콘텐츠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여 다양한 플랫폼을 관리하고 발행할 수 있었으며 네트워크 파티를 주기적으로 열고 오리지널 콘텐츠를 위해 다양한 시도도 했었다.


MCN의 역할은 TNM과 정확하게 일치했다. 다만 블로거에서 유튜버로 옮겨왔을 뿐. 그 장점과 단점마저 비슷했다.


MCN은 크리에이터 관리가 궁극의 목표다. 어떤 곳은 제작 기반으로 가고 어떤 곳은 콘텐츠 관리에 방점을 찍고 있지만 결국 크리에이터의 문제다.


하지만 난 MCN보다는 크리에이터에 관심이 많다. 왜냐면... 재미있으니까


다행히 이번 과정에서는 크리에이터로서의 노하우도 알려주었다. 만나보고 싶었던 스타 크리에이터를 멘토로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얻었다. 크리에이터로서도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한 콘텐츠 제작이었다. 공식은 블로그와 같다. 1일 1콘텐츠


45시간 동안 배운 것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1일 1 콘텐츠

오늘부터 1일~


소셜마케팅에 관한 동영상을 보고 싶다면

http://youtube.com/dasoldain

구독해주세요~~~

매거진의 이전글 네이버가 블로그 관련 소문 Top10을 발표한 속내는?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