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종범 Feb 18. 2023

Chat-GPT 강의 및 스터디 안내

AI와 Chat-GPT를 활용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이종범입니다. 

오늘은 요즘 가장 핫한 Chat-GPT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Chat-GPT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마케터입니다. 

SNS 마케터죠. 13년째 이 일을 해 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큰 위기감을 느꼈습니다. 

바로 Chat-GPT 때문이죠. 

마케팅 전략을 세워달라고 하니 

제가 놓치던 부분까지 자세하게 알려주더군요. 

인스타그램 콘텐츠 어떤 거 쓸지 알려달라고 하니 

콘텐츠 아이디어를 기가 막히게 알려주더라고요. 

다른 AI 도구들까지 알게 되면서 충격에 휩싸이게 됩니다. 

이미지, 동영상 모든 크리에이티브를 다 만들어줍니다. 

그것도 매우 쉽게 그리고 많이.... 


제가 없어도 되는 것이죠. 

제가 13년간 해 오던 일을 갓 태어난 AI가 저보다 잘합니다. 

앞으로 1년 후에는 어떻게 될까요? 


이뿐 아닙니다. 

저는 지금 동국대학교 기술창업학과에서 박사과정을 하고 있고, 

이제 코스웍 마지막 학기입니다. 

소논문 2개와 학위논문 1개를 써야 하는데 

AI가 논문도 써 줍니다. 

논문을 요약해 주고, 논문 주제도 추천을 해 주는데 

제 논문 주제보다 더 좋은 아이디어를 추천해 주더라고요. 


또한 저는 동국대 기술창업학과에서 겸임교수로 학생들에게 창업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교수들은 다 고민입니다. 

Chat-GPT를 어떻게 할 것인가. 

미국의 어느 학교는 아예 학교에서 Chat-GPT를 접속 금지시켰다고 합니다. 

영국의 명문 고등학교는 Chat-GPT를 교과목으로 설정해서 빠르게 받아들이겠다고 합니다. 

학생들에게 낸 과제나 시험이 Chat-GPT로 작성이 가능하고, 

미국 의대 시험인 USMLE나 변호사 시험까지 합격했다고 하니 

이제 평가를 어떻게 해야 할지가 교수들의 고민입니다. 


그래서 전 이 변화의 흐름에 몸을 맡기기로 결정했습니다. 

창업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기업가정신입니다. 

기업가정신은 불확실한 미래가 보일 때 뚜벅뚜벅 정면돌파하는 것이라 배웠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저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걸어가 보려 합니다. 

생각보다 훨씬 재미있습니다. 

내 직업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말이죠. 



그래서 강의를 개설했습니다. 

저는 책을 단독저서로 3권 집필한 작가입니다. 

그런데 GPT로는 1시간 만에 마우스 클릭만으로 300페이지짜리 책이 뚝딱 나오더라고요. 

그걸 아마존에서 전자책으로 출판을 했습니다. 

그 과정을 알려주는 강의를 개설했는데 

너무나 많은 분들이 신청해 주셔서 현재 2차까지 모두 강의를 마쳤고, 

3차는 다음 주에 강남에서 진행하는데 신청이 하루 만에 마감되었습니다. 

4차는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 

강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bit.ly/gptstudy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강의에 오신 분들은 정말 다양했습니다. 

기업 대표, 프리랜서, 직장인, 자영업자, 교사, 교수, 변호사, AC, VC, 컨설턴트, 필라테스 강사 등등 

정말 다양한 분야의 분들이 오셨는데요, 

그래서 물어봤습니다. 

Chat-GPT를 왜 배우러 오셨냐고 말이죠. 

대답은 놀라왔습니다. 

한결같이 각자의 분야에서 Chat-GPT가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고 

생각해서 배우고자 왔다고 하더라고요. 

한 분야도 아니고 모든 분야

일상생활 속에 혁신을 가져오는 기술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이후로 

제 생애에 겪는 또 한 번의 혁신입니다. 


그래서 스터디도 개설했습니다. 

각자 다른 분야의 분들이 모여서 

각자의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듣는 것만으로도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겠다고 싶었죠. 

스터디에 대한 내용도 https://bit.ly/gptstudy 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월, 수, 금반으로 나누었고, 저녁 10시에 ZOOM으로 모입니다. 

총 4주에 걸쳐서 진행되고, 

각자의 분야에서 Chat-GPT 및 AI를 활용하는 방법을 

공부한 후 5분씩 발표를 하게 됩니다. 

벌써 많은 분들이 신청해 주셔서 자리가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인원이 마감되면 대기로 하여 2기를 모집할 예정입니다. 


변화의 파도는 생각보다 크고 빠르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수많은 논쟁과 우려가 있는 것을 압니다. 

이럴 때 취할 수 있는 행동은 둘 중 하나입니다. 

받아들이거나, 

받아들이지 않거나. 

선택은 자유입니다. 


Chat-GPT를 만든 회사인 OpenAI를 설립한 샘 울트먼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이 기술이 특정 집단에게만 허용되었을 때 인류를 위태롭게 할 수 있기에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이 이런 AI를 소유하도록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고 말이죠. 


저와 함께 변화의 파도에 몸을 맡길 분은 

https://bit.ly/gptstudy  에 카카오톡 오픈채팅방도 있으니 함께 배워보아요! 

매거진의 이전글 책 쓰다 지쳐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