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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파워이코노미 Sep 30. 2021

직장인의 인간관계 정답은 없다

회사내 인간관계가 나에게 주는 의미

매일 출근하는 아침, 늘 보는 친숙한 얼굴들

회사 생활을 하는 직장인이라면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직장의 동료들과의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을

한 두번은 해보게 됩니다.


내가 좋아하는 동료, 내가 싫어하는 동료

나를 좋아하는 동료, 나를 싫어하는 동료


어떤 조직의 소속되어 있는 조직원이기에 앞서

나 자신이라는 존재가 있기에 동료와의 관계가 나를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누군가에게는 좋은 사람, 친절한 동료일지 모르지만 나에게는 그렇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우리는 더욱 혼란스럽고 직장 안에서 인간관계를 맺기가 더 어려워지는게 현실인 것 같습니다.


회사 밖에선 친구들과의 모임의 대장인 내가 회사에선 소외되어 있는 내 자신의 모습을 보고 힘들어하는 분들이 있을 것으로 생각듭니다. 그리고 그런 분들이 회사 인간관계에 지쳐서 업무가 아닌 사람 때문에 사직서를 내고 직장을 떠나버리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됩니다.


사람이 모여있기에 여러부류의 사람을 접하게 되는게 직장입니다.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말을 하는 현자들은 이야기합니다.


"훌륭한 인간관계가 내 자신을 발전시킨다"


하지만 현실은 주변환경에 대한 영향과 그들이 만들어 내는 동료에 대한 고정관념이 결국엔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만들고 직장 인간관계에 있어 쉽게 지쳐버리게 되며 홀로 고립되어 버리게 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런 인간관계를 극복해야 될까요?


책 '심리학이 서른살에게 답하다' 에는 이러한 챕터가 있습니다.


100명 중 25명만 당신을 싫어한다면 성공한 인생이다


우리가 100명이 모인 조직에 들어갔다고 가정을 해보면 과연 100명과 다 같이 잘 지낼 수 있을까요?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갑작스레 싫어하게 된다면 그 이유를 찾고 다시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에너지를 쏟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나를 싫어하는 사람을 좋아하게 만들기 위해 에너지를 쏟는게 나을까요?


저는 전자에 에너지를 쏟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모두와 잘 지낼 수 없으며 사람은 완벽할 수가 없습니다.

자석도 N극과 S극이 있듯이 방향이 잘 맞으면 붙고 안맞으면 붙지 않습니다.


인간관계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직장 안에서 나와 잘 맞는 사람과의 관계를 잘 이어가고

맞지 않는다고 싫어하기보다는 업무적인 관계로만 잘 이어간다면 내 자신의 직장생활에 있어 인간관계로 인한 감정소비는 줄어 들 것으로 생각듭니다.


직장생활의 인간관계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내 스스로 인간관계에 있어 스트레스를 받고 감정소비를 하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면 한번쯤은 생각해보세요.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은 누구지?' 그리고 나를 찾아주는 사람에게 더 잘해주세요, 모두와 잘 지내는 건 어렵지만 나를 찾아주는 사람에겐 나의 작은 에너지 만으로도 인간관계에 대한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을테니깐요.


힘냅시다!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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