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 1주년 기념하며...
1주년을 맞았다.
비록 조용하게 지나간 1주년이었지만, 지금이라도 다시 한번 추억해본다.
나는 여전히 새벽 독서를 하고 있고, 달라진건 아기가 생겼다는 것.
함께하였던 6인체제는 불과 두 달이 채 안되서 개인적인 활동으로 해체되었고,
나는 그 때 유리알같은 공동체의 트라우마에서 아직도 완벽하게 벗어나지는 못했다.
그럼에도 사업활동은 이어져야했기에
좋은 인맥들의 도움을 행운처럼 여기며, 상처입은 나자신을 고립하지 않았고,
프로젝트에 하나씩 집중하였다.
다행히 3P바인더에서 코치과정을 수료하였기에 나를 위한 공부삼아 소그룹 코칭에 몰두하였고,
지인들을 통해 수업이 간간히 소개되었다.
여러명의 컨설팅과 자문등 상담을 통해 나와 사업을 돌아봐야했고,
여름부터 본격적인 하반기& 내년도 사업을 준비하였다.
그 결과
11월에는 서울휘경여중에서 수업을하게 되었고, 위탁사업의 이력도 남길 수 있었다.
12월에는 북콘서트를 기획하고 협업하여 진행할 수 있었다.
합평회와 피드백을 통해 한 해를 되돌아보면서
내 사업의 방향성과 대표자인 나 자신을 되돌아 보았다.
나는 항상 누군가와 함께 하기를 바랬다.
혼자서 외롭게 나아가야하는 시간들이 필요한건 알지만,
나는 아직 유약한 존재이고 아직도 공부하고 배워서 익히는 숙성기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하게되었다.
그래서 2020년에는 함께 사업을 운영할 파트너를 19년 하반기에 계속 찾게되었고,
나는 겨울 내내 만삭의 배를 안고서 2020년 공모사업에 계속해서 도전하였다.
함께여서 나의 부족한점이 보완되었고, 힘도 많이 받았다.
때로는 함께이기 때문에 누워있고 싶어도 일어서서 움직였던 날도 있었다.
그렇게 함께한다는 것은 나에게 힘점이다.
그 것은 나의 강점(친화, 화합)을 활용한 증거이고
현재 7개 사업에 선정되어 2020년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제 올해 공모전은 예비마을기업인증이 남아있고
계속해서 제안할 사업, 기타사업이 있기에
3일간 잘 준비해서 예비마을기업인증에 통과하여 진행하고 싶다.
공동체의 힘으로 우리마을에 정말 필요한 교육장을 만들고 싶기 때문이다.
인천예비마을기업 심사 D-3에
나의 창업 후 1년을 돌아보며...
2020년 4월 16일을 기념하는
2020년 5월 12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