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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FP 아이둘 엄마이자 직장인입니다. 비오는 초여름을 좋아하고, 불교에 관심. 서평 및 칼럼. 단편소설에도 관심. 나는 귀중한 존재이자 모래 알갱이 같은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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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치, 몸치, 글치 뭐하나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지만 뭐라도하고 싶은 마음은 있다. 언젠가 책을 한권 내보고 싶지만 글 하나 쓰기에도 힘든 공돌이 작가지망생 '글지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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