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31) 인연 꽃
그리움의 세계 (이별 시 12)
by
이주형
May 25. 2020
아래로
인연 꽃
- 그리움의 세계 -
그리움 하나 가슴에 묻은들
그게 그렇게 죄인가요
꼭 피어야지 꽃이 아니듯이
억지 결실보다 그리움으로 피워 올린
그 마음, 맺지 못할 인연이라지만
그 시간, 그리움으로 피운 들
그게 그렇게 죄인가요
그 그리움이 너무 커 간혹
그 속에서 내가 죽을지도 모르지만
그게 죄라면 기꺼이
그 죗값을 달게 받겠
어요
그리움 하나 마음에 키운들
그게 그렇게 죄인가요
keyword
시집
사랑
이별
작가의 이전글
(시 30) 그 이름 하나
어느 일본 학부모 이야기
작가의 다음글